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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만수동이네요.... 우리동네이기도 하고 와싸다 본사동네이기도 합니다...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

논문 안 쓰는 교수 월급 0원......

징벌적 제도 이거 쥐박이 정권에서 생긴 거 맞지요?<br />
천재들을 자살로 몰아가는 이 미친놈의 짓거리가 대체 어느 종자 대가리에서 나온 거랍디까?

휴...리얼 서바이벌이군요.......ㅡ,.ㅡ

왜 학생들만 저리도 달달 볶나요? 교수넘들도 똑같은 시스템으로 굴려야 공정하지 않나요?<br />
SCI 논문 건수 등 비슷한 지표로 연봉 최소 100만원부터 최대 1억원까지 까야죠.~~~ 누적되면<br />
교수 직급도 강등시키고... ㅋㅋ 보름만에 3명이 학업 관련한 사정 때문에 자살하는 국내 최고 <br />
수준 이공계 대학교... 참 서글픈 대한민국 자화상 중의 한 자락이겠죠. <br />
<br />
세 명 죽을 때까진 애

여러번 썼다가 지움니다.<br />
참,,,,, 인재 죽이는 방법도 여러 가지군요. <br />
대,,,,,,,,,,,,,,,,,,,,,,,,,,,,,,,,에,,,,,,,,,,,,,,,,,,,단 합니다.....

울 나라 좋은 나라 ㅡㅡ

죽은 놈이 나쁜거지 열심히 공부하게 만든 제도가 뭐가 어떻다구... 꼭 빨갱이같은 생각들만..............<br />
<br />
하고 생각하고 있겠군요.. 그러면서 소낙비만 피하자는 생각으로.. 설레발....<br />
<br />
학교나 정권이나.. 하는 짓은.. <br />

서남표... 전형적인 '성공한흑인'의 모습이더군요. <br />
50년대 미국으로 건너가 미국인이 되어 한국에 와서는 <br />
한국인이 미국인이 되지 못한 것에 분노하고 있는 모양입니다. <br />
<br />
미국에서도 자살하니 어쩔 수 없다, 미국의 어느대학에는 학장 아들도 자살했다,<br />
미국에서는 그렇게 한다,, 미국에서는..<br />
<br />
흑인이 성공하면 흑인들을 더 억압한다더니, ..<br />
서남

월간인가 주간인가 조선에 서남표 인터뷰가 있습니다. 뭐 내용은 이시대 진정한 과학자이자 스승이라는 내용이었던 것 같습니다. 서남표의 말은 위의 내용의 거의 전부더군요.

3명이 자살할 때 당연히 물러났을 거라 생각했는데.. 4명째 자살이라니. <br />
<br />
스무살 시절 혹시 적성이 맞지 않는 공부 때문에 1년에 천오백만원이라는 돈을 내야했다면 저라도 자살했을 지 모르는 일입니다. <br />

철학, 원칙이 없다보니 일관성도 없고 <br />
<br />
이랬다 저랬다 휘둘리기만 하는군요. (이것들이 하는 게 다 그렇지 뭐.) <br />
<br />
---<br />
<br />
학생들 달달볶고 벌금부과하면 수준이 높아질 것이라고 생각했을 것 같습니다. --;

교육계의 멩박같다는

모르긴 해도 자살한 학생중에 경제적으로 부유한 학생은 없을거로 생각됩니다.<br />
징벌금인지 뭔지 낼 능력 있는 애들이 죽것어요?<br />
나름 좋은대학에 학비 걱정없이 공부 할 수 있다고 마음 들떴을 학생들을 생각하면 너무 슬픔니다.

서남표 이후 카이스트가 어떻게 변했는지 세세한 사항을 보면 정말 기가 막힐 노릇입니다. <br />
영어 공용화가 아니라 100% 영어화를 선언해서<br />
모든 수업은 영어로 진행하게 만들었죠. <br />
<br />
심지어 작문, 즉 대학국어 수업도 영어로 하게 했습니다. 국사며, 뭐며.. <br />
영어로 한국어 작문수업을 한다....? <br />
ㅜ.ㅜ<br />
정말로 그렇게 하기로 했습니다. 분위기 떠본 정도가 아

뒤끝 후련한 선의의 경쟁이 아닌 모멸감과 굴욕만 학생들에게 안겨서 뭘 거두겠다는 건지요? <br />
징벌적 등록금제라... 공부가 교육이 아니라 수형생활인가요? 이게 말이 됩니까? 학사경고 등 전통적인<br />
학사제도에 의한 징계야 납득이 됩니다만 학점에 따른 등록금 차등이라... 어느 개그우먼의 상투적<br />
표현대로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힙니다. 그것도 원래 우수한 과학영재들 유치하기 위해 등록금, 기숙사비 등<br />
모든

그런데 자살한 학생들도 야단쳐주고 싶습니다.<br />
뒤에 남은 부모 형제들은 어떻게 하라고 자식이 부모 앞서 가냐는 말입니다.<br />
<br />
카이스트 학생들에게 엄중히 경고해주고 싶은 마음입니다.<br />
<br />
무슨 일이 있어도 자살은 절대 하지 말라고,<br />
자살은 낙제나 퇴출을 당하는 것과는 비교도 안 되는 최후의, 최악의 패배라고,<br />
나 혼자만의 패배가 아니라 주위 사람들 모두를 패배시키는

인간이 인간으로 대접 받지 못하고 오직 점수 기계로 평가되는 현실은<br />
상위 1%를 빼고는 모두 감정도 없는 일 기계로 만들려는 자본의 속성 때문 아닐까요?<br />
<br />
제발 인간미 없는 놈들은 아무리 똑똑해도 뽑아줘서는 안됩니다

귀한 인재들이 하루가 멀다하고 생을 마감하는군요.

<br />
유서도 언급되지 않는 상황에서 언론과 넷티즌의 입맛에 맞게 아전인수식 해석하는 것은 웃기죠. <br />
설사 경쟁의 문제 때문이더라도 그 정도의 경쟁을 감내하지 못해 인생을 포기한다면 한심하죠.<br />
<br />
사실 국내 대학의 경우 입학 경쟁율이 높지만 일단 들어가면 날로 먹기죠.<br />
아무리 좋은 대학이더라도 탈락율이 매우 저조합니다.<br />
카이스트의 경우도 중도 탈락율이 3%가 안될겁니다.<br

그런데 자살한 학생들도 야단쳐주고 싶습니다. <br />
뒤에 남은 부모 형제들은 어떻게 하라고 자식이 부모 앞서 가냐는 말입니다. <br />
-이런 말이 나오면 안되요. 자살이라는게 힘들어서 할까요?우울증이 심해져서 자살까지 갔을겁니다. <br />
그정도면 자신을 판단할수 있는 기준이라는게 없어지는 시기인데,위와같이 생각한다면 지금 버러지 같은 정치인과 다르지 않는 시각이 아닐까 생각드네요.

자살을 한 학생을 야단치고 싶다는 것은 원론적인 이야기이고 지금 우리는 왜 이런 일이 일어나야 했는지를 생각하자는 것입니다. 유서를 언급하고 안하고 의 차원을 떠나서 이렇게 많은 학생들이 줄줄이 목숨을 끊은데는 젊은 학생들을 죽음으로 몰아가게 했던 불합리한 제도의 문제가 있기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탈락율이 전부를 말해주지는 않습니다. <br />
실제로 요즘 대학에서 학생들 공부 무지 어렵게 합니다. <br />
장학금 한푼이라도 더 받아보려고. 또 스펙 쌓으려고 말이죠. <br />
(외국의 유명대학은 탈락율이 어느정도인지 궁금하네요. ) <br />
예전처럼 학점 날로 주고 먹는 대학은 이제 별로 없습니다. <br />
<br />
문제는 학업이 힘들어야지 경쟁이 힘들어서야 되겠냐는 겁니다. <br />
학생들 학점 따려

학생들이 자살하고 있는데 그 개인을 비난할용기는 전 없군요

카이스트 처럼 징벌적 제도를 도입하고 있는 다른 대학이 있는지 궁금하군요.

하버드나 MIT의 살인적인 학습량에 비하면 카이스트는 양반이던데 <br />
학점 B0면 260만원... <br />
대학 다니면서 3.0도 못 받으면 공부 안했던지 공부할 자격이 없던지 둘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br />

<br />
본인이 원하기보다는 헬리콥터 부모들이 원하는 직업, 또는 취업을 위해 대학과 학과를 선택하다보니 스펙과 학점을 위해 열심히는 할지 몰라도 높은 동기부여를 동반한 열정으로 공부하는 얘들이 별로 없죠. 또한 대학의 출구 장벽으로 인해 사회와 시장이 원하는 인재가 배출되기 어렵고요. 수요가 공급을 창출하는 것이 아니라 수요가 공급에 질질 끌려가는 형국이죠.<br />

카이스트는 아시는대로 전국에서 난다긴다하는 우수한 학생들이 모인 학교인데, 3.0 못받으면 자격이 없던지 공부안했든지 라는 말은 좀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포항공대 외에 울산과기대 광주과기대 등이 사정이 비슷할겁니다. <br />
포항공대는 정책적으로 전액 장학금/기숙사 제도고 나머지 지역의 과기대 역시 <br />
정책이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이공계장학금이 풀려서 일단 학비걱정은 없는 대학입니다. <br />
이들대학도 성적 떨어지면 등록금 거둬들이겠다고 경고합니다. <br />
문제는 경고 받을 학생을 어떻게 하느냐는 건데요,, 실제로 돈을 걷는 경우는 별로 없습니다. <br />
다른

비슷하게 이 제도를 도입하고 있는 학교들이 꽤 되는군요 ... ㅠㅠ

취업을 위해 대학과 학과를 선택하는 건 당연한 일인듯하고, 그 중에서 일부는 그 이상의 열정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br />
그래서 스펙과 학점을 위해서 열심히 하는 학생과 높은 동기부여로 열심히 하는 학생들이 굳이 구분할 필요가 있을까 싶습니다. <br />
걔네들이 그렇게 열심히 했는데 막상 사회에서 부족하게 느낀다면 대학과 사회의 문제이지 학생들의 문제는 아닌듯합니다.

"논문 안 쓰는 교수 월급 0원......" 이건.. 공감 안갑니다.<br />
다른게 아니라. 이런거 하면 분명 학생 논문 뺏는 교수들 나올 겁니다.<br />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대학 공대 학부생들 3학년 되서도 학점 조금이라도 더 받아보려고 억지부립니다.<br />
점수에만 목이 매여있지, 학업 자체에 대한 관심은 거의 0로 수렴하고 있는것 같습니다.<br />
<br />
징벌적 등록금제도 문제지만, 결국 "스펙 = 취직"이라

저의 솔직한 마음으로 아래 글을 쓰시는 분들 정말 제가 사회에서 같이하고 싶지 않은 분들입니다. <br />
<br />
그런데 자살한 학생들도 야단쳐주고 싶습니다. <br />
뒤에 남은 부모 형제들은 어떻게 하라고 자식이 부모 앞서 가냐는 말입니다하버드나 MIT의 살인적인 학습량에 비하면 카이스트는 양반이던데 <br />
학점 B0면 260만원... <br />
대학 다니면서 3.0도 못 받으면 공부 안했던지 공부할 자격이 없던지

윤은선님 카이스트 학생 경험해 보고 그런 얘기하는건지 궁금하네요..제가 모기업 연구실에서 신입사원때 카이스트 사원하나 만났는데, 제가 본 대학 출신자 중에 제일 뛰어나더군요,,솔직히 천재라 생각되었습니다.<br />
그친구랑 술한잔 하며, 도대체 학교다닐때 공부를 얼마나 잘했냐 물으니, 중하권이었답니다. 평점 2.5라더군요.. 그친구들 엄청 창의적이고 우리 처럼 주입식 교육 받은 대졸자랑 분명 차이가 있더군요..

황보석님의 말씀은 안타까움에서 나온 걱정 같네요....

이찬선/ 손가락 그렇게 함부로 놀리는 거 아닙니다.<br />
아마도 독신이거나 자식이 없거나 혹은 자식이 있어도 웬수 같아서 자살해도 상관없는 모양인데,<br />
자식이 먼저 죽는, 그것도 자살을 하면 부모 심정이 어떨지 알고나 하는 얘깁니까?<br />
원 별 거지 깡깽이 같은 소리 다 들어보겠네, 참 나 원!

카이스트라는 곳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지..<br />
세번째 자살자였던 로봇 영재라 불리는 그 친구의 사연을 한번 찾아 읽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br />
<br />

상황의 힘은 상당히 강합니다. 극단적인 상황에서 이성과 도덕률은 힘을 잃습니다. 그들이 어떤 상태에 있었을지 짐작해보면 마음이 무겁습니다. 설령 그들의 나약함이 주요한 원인이었다고 해도 누가 그들을 공부만 잘하는 나약한 대학생으로 만들었을지는 생각해 볼 문제입니다.<br />
몇달사이에 네명이 스스로 숨을 거두었다면 그에 준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도 많을겁니다.<br />
도대체 끝없는 무한경쟁으로 도달하고자 하는 지점은 어딜까요.<

황보석님,<br />
이찬선님의 글을 잘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br />
감정이 앞서서 문맥보다 글만 눈에 들어오시는 것 같습니다.<br />

카이스트는 상대평가라, 무조건 B0 이하가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상벌적 상대평가가 사람의 영혼을 피폐하게 만듭니다.<br />
사람은 사회적인 동물인데 반 사회적인 제도로 가르치니 인간과 사회가 바로 될수 없습니다.<br />
불행을 강요하는 사회 정말 무섭습니다.

전호철님, 상대의 진의가 무엇인지도 모르면서 이런 말을 함부로 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br />
<br />
위와같이 생각한다면 지금 버러지 같은 정치인과 다르지 않는 시각이 아닐까 생각드네요.<br />
저의 솔직한 마음으로 아래 글을 쓰시는 분들 정말 제가 사회에서 같이하고 싶지 않은 분들입니다.<br />
<br />
한 마디로 예의가 없거나 몰상식한 것이지요. 좋게 보아도 난독증이겠고요.<br />
<br />
제가 한

<br />
총장이 사퇴해야 합니다.<br />
<br />
책임을 져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