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인에게 전화로 뭐라 해보세요..
방송에 나온 보통 사람 아저씨 보고 리포터가 은근히
무슨 말을 유도하는 요구를 합니다.
그러면 열이면 열명이 다 "사랑해 ,여보..!"이럽니다.
그러면 리포터는 목표 달성,시청자는 흐뭇..~
하지만 조금 더 생각해 보면 그 말은 강요에 의한 거짓말입니다.
그 말보다는 "당신을 평소에 사랑하고 있어.."라든가.
"내가 당신을 사랑하고 있는 거 맞아,"이런 말이 더 정확하다는 생각입니다.
리포터가 마이크를 들이대는 그 순간 갑자기
눈 앞에 있지도 않은 자기 아내를 사랑하는 마음이 생길리는 없으니까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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