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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장 님 존경스럽습니다.<br />
양장피, 깐풍기, 탕수육 큰거 2개. 짬뽕국물 3그릇, 쟁반짜장 2개 보내주세요.
지금도 꾸역꾸역 주문들어오는데<br /> 음식에 침 뱉고싶은 심정입니다~ 물론 그러진 않지만<br /> <br /> 비옷입고 헬맷쓴데도 비를 완전 피할수는없지요<br /> <br />
현채님 오셔서 드세요 ㅎㅎ
저는 권민수님께서 이런글을 왜 올리신건지 모르겠습니다..<br /> 물론 방사능비다 머다 해서 심정은 이해가지만..<br /> 특히 리플다신건 아니다 싶은데요..<br /> <br /> 음식 주문하신분들이 그렇게 잘못하신건가요...<br />
저는 어릴때부터 비오는날 눈오는날 추운날등은 배달 시키지 못하게 <br /> 어머니께 교육을 받았습니다 <br /> <br /> 근데 중국집 사장님한테 그 얘기를 하니.. <br /> <br /> '어유..무슨 얘기세요. 우리한테는 안시키는게 피해주는거에요' <br /> <br /> 사장님이니..그런 얘기를 하시겠지만^^
권민수님이 사장이라면 그런 말씀이 나오실지 참,,,궁금하네요.
권민수님은 동료에 대한 배려로 쓰신거네요<br /> 회사원들도 다 마찬가지 아닐까요?<br /> 사장생각하고 직원생각..다른 경우가 많지요<br /> <br /> 그러고보니 어제도 직접가서 먹었네요<br /> 가서 먹는게 더 맛있으니..
예상했던 반응입니다<br /> 지금도 열심히 음식을 만들고있습니다 평소와 다름없이..<br /> 음식에 침뱉는일은 절대<br /> 상상도못할일이지요 어린애들이 방사능비 맞고다니니 가슴이아프고<br /> 평소보다 1.5배 주문이 더 들어오니 사람들이 밉다는<br /> 생각이 드네요<br /> 제가<br /> 사장이라면 하는 질문은 받고싶지 않은데 전 어디까지나 직원이고<br /> 직원의 시선에서 한 이야기 이며 예전부터 생
네..고용일님 압니다...<br /> 요즘 언론에서 하도 떠들다 보니 (공포감조장) 시장,음식점등 너무 장사가 안되는 군요...<br /> <br /> 답답한 마음에 몇자적었습니다.ㅠ.ㅠ<br />
네..권민수님 ,, 듣기싫은 질문드려 죄송합니다.<br /> 더 맛있는 음식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수고하세요~~
근데 왜 비 오는날에는 부침개나 짬뽕, 짜장 등 밀가루 음식이 생각이 날까요?
짜장면 시키려다가 짜장라면 끓이고 있습니다. <br />
손님 식사용 테이블 없는 배달전문 음식점은 그럼 어떻게 해야 하나요?<br /> 손님이야 배달 시키든 말든, 배달 갈지 여부는 사장님이나 배달 직원이 판단하면 될텐데요.
절대 그러실리 없다고 하시고 안그러실거라 믿지만<br /> 왠지 음식 만드시는 분께서 침뱉는 이야기를 하시니 왠지 찝찝한건 사실입니다.^^;;;
그렇지 않아도 이사 후에 안사람과 자장면 시키려다 배달하는 분의 고생을 생각해서 라면 끓이고 있습니다.<br /> 가끔은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이 있었으면 합니다.
작년즈음인가.. 저녁에 폭우가 내리는데 족발을 야식으로 시켰습니다.. 대략 1시간 30분이 지나도 안오더군요 --;;;; 좀더 기다리니 초인종이 울렸습니다... 사실 악천후를 고려해서 화가 나진 않았거든요... 그런데 배달원은 연신 미안하다고 사과하던데.. 엉멍이된 오토바이와 배달원 옷차림을 보니 되려 미안했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