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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아이들은 무조건 결석 시켜세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1-04-07 00:24:25
추천수 5
조회수   2,227

제목

내일 아이들은 무조건 결석 시켜세요.

글쓴이

양준영 [가입일자 : ]
내용



아마도 내일은 전 국민이 공휴일로 집안에서 가만히 있어야 할 것인데 미친 개새끼들은 괜찮다고 합니다.

분명 방사능은 체내 흡수되면 잘 빠지지 않고 성장기 아이들에게 치명적으로 호르몬 계통에 변이가 생깁니다.

내일 아이들은 무조건 결석 시켜세요.

예전에 체르노빌 사고 때 잠깐 비가 왔을 때 임시 휴교했던 기억이 납니다.

우리는 전두환 시절보다 못한 나라 꼴에서 사는 겁니다.


착한 총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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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광구 2011-04-07 00:29:29
답글

내일 아들래미 유치원 보내지 말아야 겠네요.ㅠㅠ

김민철 2011-04-07 00:37:56
답글

네.. 조심해서 나쁠것없지요..^^

이호민 2011-04-07 00:59:48
답글

애들도 문제고...지금까지 수돗물 2ton 받아왔습니다.ㅜ.ㅜ 욕조에 ㅜㅜ

nkyungji@dreamwiz.com 2011-04-07 01:06:50
답글

인체에 무해하니 안심하십시오.<br />
전 학교 다 보냅니다.

yongjai2005@yahoo.co.kr 2011-04-07 01:35:22
답글

<br />
그저 빙그레, 3년전 광우병 패닉에 빙그레, 오늘은 방사능 패닉에 빙그레, 웃으면 복이와요<br />

yans@naver.com 2011-04-07 01:46:54
답글

정부는 분명히 방사능이 안온다고 했었죠.<br />
그 말에 책임지는 새끼 하나없는게 구조적인 시스템입니다.

신동철 2011-04-07 03:14:10
답글

거참 이상하네요.<br />
조심하고 피할 수 있으면 어떻게든 위험을 피해보자는건데...<br />
무슨 근거로 인체에 무해하다고 단정을 지으시는지...<br />
당장 미량의 방사선 물질이 평소보다 많이 떠다니는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인데...<br />
이게 당장은 인체에 미치는 변화가 없으니 무해하다고 단정하는 겁니까?<br />
남경진님은 당장 하루 앞만 보고 사나요? 무슨 하루살이입니까?

최화삼 2011-04-07 03:16:40
답글

광우병과 방사능... 당장 문제는 없어 보이지만 <br />
앞으로 분명 영향이 있을 것 입니다. <br />
앞으로 계속 수입되는 소고기를 즐겨 먹는 사람들 중에 훗날 걷지 못하고 쓰러지는 사람들이 생겨나고<br />
역시 방사능으로 암 환자들이 많이 늘겠지요...<br />
어른들이야 그렇다해도 아이들 키우는 분들은 결코 무시하지 않아야할 부분입니다.<br />
내 아이가 사랑스럽다면 백번 천번 조심하고 살피는게 당연하지 않나요..

신동철 2011-04-07 03:16:55
답글

하긴 이런 복잡다난한 현대사회에서 살아가는데...<br />
그깟 쫌 높은 방사선 수치 쯤이야...<br />
이런거 신경쓰는게 사치일수도 있겠군요.

entique01@paran.com 2011-04-07 03:42:48
답글

남경진님 추후에 문제생기면 책임지실수 있어요? <br />
농담아닙니다<br />
<br />
<br />

고용일 2011-04-07 04:30:03
답글

모르죠.. <br />
앞으로 내릴 비가 유해할지 안할지는.. <br />
<br />
전문가들도 말이 다 다른데요 <br />
<br />
하지만.. <br />
평생처음보는 듣보잡 풀이나 물고기를 아무생각 없이 먹지는 않듯이.. <br />
<br />
모른다는건....위험할수도 있는거니 <br />
피해야지요

translator@hanafos.com 2011-04-07 04:42:10
답글

제가 초등학교 다니던 시절에 죽음의 재 이야기가 여러 번 나왔습니다.<br />
1960년대 초반이었으니 강대국들이 걸핏하면 핵실험을 해서였지요.<br />
<br />
그 때에도 학교에서 죽음의 재 섞인 비를 맞지 말라고 주의를 많이 받았는데<br />
저와 제 또래들은 워낙 철부지에 청개구리들이라서 주의를 받건 말건<br />
비 노바기로 맞으면서 모여 놀고 냇물로 고기 잡으러 다니고 할 짓 다 했지요.<br />
<br />

이유성 2011-04-07 07:34:24
답글

'칠보단혼산'처럼 바로 영향이 나타나는 물질이 아니라 쥐도새도 모르게 영향을 준다는 게 문제인 것 같네요. 당장 징후가 나타나지 않으니.....

이창민 2011-04-07 07:39:20
답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은 방사능 수치가 낮을걸로 보지만 비를 직접 맞는 건 피하라고 했다는군요..<br />
수치는 낮은데 맞는 건 피하라..??<br />
ㅡㅜ

강윤흠 2011-04-07 07:54:43
답글

전 유치원 안보낼 생각입니다. <br />

왕희성 2011-04-07 08:16:39
답글

무조건 큰일난다 vs 절대 안전하다 <br />
두가지 말 모두 거짓말이라고 봅니다<br />

박창원 2011-04-07 08:21:48
답글

과잉반응도 좋지 않습니다.<br />
맘의 병이 더 클 수 있지 않을까요? <br />
물론 우산꼭 챙겨보내시고 비맞지 말도록 충고해주시면서 평소와같이 생활하시면 되겠습니다.<br />
정부에서 방사능에 영향이 전혀 없다고 하다가 있다하니 괘씸하고 무능해서 혼란스럽고<br />
열받는 것이지 일상생활에서 받는 것과 비교해서 실제 방사능 피해는 없다고 보셔도 됩니다. <br />
저로서는 유치원 안보내는 것은 방사능 무서워서 폐암검사 안

강시응 2011-04-07 08:22:48
답글

전 별로 신경안씁니다. 그냥 딸래미 유치원 보낼려구요. 신동철님 말씀처럼 이것저것 신경쓰는게 사치스럽게 느껴지네요.

moondrop@empal.com 2011-04-07 08:42:20
답글

더 해로운 것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크게 신경쓰지 않으려 합니다.

안승환 2011-04-07 08:44:26
답글

어젯밤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한 제주도의 빗물에서 처음으로 방사성 세슘이 검출됐습니다. <br />
<br />
원자력안전기술원에 따르면 어제 저녁 8시 20분부터 자정까지 빗물을 채취한 결과 리터당 0.988베크렐의 세슘-137과 리터당 1.01베크렐의 세슘-134가 검출됐습니다. <br />
<br />
또 빗물 속 방사성 요오드도 리터당 2.77베크렐로 검출됐습니다. <br />
<br />
원자력안전기술원은 방사성 물질의 감시를

안승환 2011-04-07 08:53:53
답글

언론에서는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맘대로 떠드는데 1베크렐=1DPS(초당 방사능입자가 1개 방출)은 방사능을 측정하는 최소단위입니다. 인체에서 검출되는 자연방사능도 이보다는 훨씬 높습니다.

박용갑 2011-04-07 08:56:26
답글

애매한 시기에 마루타를 자청하시는분까지 어찌 뜯어말리겠읍니까만<br />
조심해서 나쁠건없죠<br />
더구나 대책없는 국가방역담당자들도 국민의 불안을 느껴야하고...<br />
<br />
집단결석은 국가에대한 침묵의 시위죠

안병석 2011-04-07 09:15:16
답글

과잉반응이죠. <br />
오늘은 결석하면, 내일은 어떻게 할까요...<br />
<br />
평소처럼 생활하면서 살아가는 것이 더 적절해 보입니다.<br />
방사능 스트레스가 오히려 더 위험하고, 심각해 보입니다.

김종백 2011-04-07 09:21:36
답글

방사능이 하루 지나면 없어지나요?? 오늘 안나간다고 얼마나 도움이 될까요?<br />
저도 걱정은 많지만 피할수있는 문제가 아닌듯해서 그냥 포기합니다. 대신 애들한테 학교만 갔다가 바로 오라고 했고 비맞지말고 들어와서 바로 샤워하라고 했습니다.<br />
<br />
영향이 있든 없든 조심해서 나쁠건 없지요. 다만,,, 피한다고 피해질수 있는 문제가 아닌것 같아 머리가 아픕니다.

김주섭 2011-04-07 09:37:14
답글

이런 호기에 땡땡이도 좀 시켜주고 그러는 거죠 뭐;

김대선 2011-04-07 10:07:02
답글

저도 한두번으로 문제될 양은 아닌것같아 그닥 신경은 안씁니다.<br />
신경써도 뭐 피할 방법도 없구요.<br />
안승환님 말씀을 들으니 크게 안심이 되네요. <br />
장기적으로 지속적으로 축적되지 않는 이상 큰문제는 없겠군요.

김기훈 2011-04-07 10:31:38
답글

방사능 쪽이 비만 안맞으면 되는게 아니라서.... 조심은 하겠지만..... <br />
<br />
비만 안맞으면 방사능을 피할수 있다면 피하겠지만, <br />
<br />
실제로 피한다고 피할수 도 없지요..... <br />
<br />
와이프 친구남편은.... (고리 원자력 근무) 전라도(친정)쪽에 애 데리고 가있으라고 합니다만.....

lgenc@paran.com 2011-04-07 10:37:46
답글

뭐 그냥 믿으시면 보내세요 자기 자식이지 남에자식입니까? 제입장에서는 보내지 말라하시는 분들은 이해가 갑니다. 만에 하나를 위해서 그런데 자랑스럽게 나는 보낼꺼다 걱정하는 사람들이해 안간다면서 방사능 걱정하는 사람들을 과잉반응이라 말씀하시는 분들은 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br />
<br />

antipoem@korea.com 2011-04-07 10:44:34
답글

전 김종백님 의견에 동감이 가네요.... 오늘 하루 학교 안보내실거면 앞으로 도데체 몇 년을 비 올때마다 학교에 보내지 말아야 하는건지요. <br />
<br />
그냥 집에서 데리고 교육시켜야 하는게 맞겠지요...회사 출근도 하지말고요.<br />
<br />
조심해서 나쁠건 없지만 무조건 결석시키라는 주장은 좀 과한듯 싶습니다.

황준승 2011-04-07 10:59:47
답글

뭐 사람마다 성격 나름이죠. 매사에 예민하고 걱정 많은 사람은 비맞는 게 꺼려질테고, <br />
무던하거나 객관적인 판단에 의지하는 사람들은 별 개의치 않겠죠.<br />
이과 출신과 문과 출신의 차이도 있지 싶습니다.<br />
아이를 학교 보내는 분을 두고 객기부린다고 하시는 건 참 무례하다고 생각합니다.<br />
아침에 버스 탔더니 평소에는 콩나무 시루 같았지만 오늘은 여유가 좀 있더군요. 그래도 많은 학생들이<br />
등교

황준승 2011-04-07 11:05:21
답글

부산은 아침엔 가랑비만 조금 오길래 우산 꺼내지 않고 그냥 걸었습니다. 비가 입술에 닿을 때마다 <br />
찝찝하기는 했고, 왠지 약품 냄새도 나는 것 같았습니다. 근데 사실 비에서 냄새가 날리 없잖습니까.<br />
평소 같으면 이런 비에 1/3 정도는 우산을 쓰지 않았던 것 같은데, 오늘은 죄다 쓰고 다니더군요.<br />
단, 공사장 일꾼들과 일부 노인들만 우산을 쓰지 않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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