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단촐한 구성에 아기자기한 악세사리가 인상적입니다. 행복한 음감이 가능하신 공간이라 여겨집니다. 혹시 그릴은 직접 제작하셨는지요? 감성수치가 많이 올라갈 것 같은 변화입니다. ^^
그릴은 원래 제치 그릴입니다. 가지고 있는데 그릴을 씌우면 왠 장승같은 스피커 덩어리 두 개가 거무칙칙하게 있는 것이 싫어 그릴을 벗겨놓았습니다. 유닛이 보이게요. 그릴을 씌워보니 조그마한 스피커라서 그런지 서랍장 위에서 잘 어울리네요. 방 한구석에 서랍장 위에 이렇게 셋팅해 음악듣는데요. 아지트 같은 느낌이 들어 음악 감상이 즐거워집니다!
ㅎㅎ 저도 비슷한 이유로 그릴을 다 벗겨서 듣는데, 저도 공간의 변화가 생기면 한번 씌워서 들어봐야겠습니다 ^^
전 니어필드만들어 거의 씌어놓아요. 보기에 칙칙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