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 신고차 오랜만에 글 올립니다.
그리도 추웠던 지난 겨울의 추위가 언제 있었냐는듯
이웃집 담장의 목련 나무가지에 꽃망울이 가지마다 한가득 입니다.
집에 인터넷이 끊겨서(자의반 타의반) 요즘은 눈팅도 제대로 못하는 촌놈입니다..^^
이제11년차 친구녀석 때문에 지난주 내시경 검사차 설 다녀오고
내일은 검사결과 확인차 새벽차 타고 서울에 갑니다.
오전에 병원을 다녀오고나면 오후에 시간을 보낼 곳을 찾아 보는데,
원래 계획은 이곳 저곳 가고 싶었는데 방사능 비가 온다는 말에
몹시도 소심한 제가 밖에서 나돌아 다니기도 뭐해서 오후 1시에서 6시정도까지
시간을 떼울 장소를 회원님들에 여쭈어 봅니다.
모두들 행복한 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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