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회사에서 전화가 옵니다.
보통 웬만한 광고전화 솔깃하는 스타일 아닌데
리볼빙 이거 이야기 들어보면 딱 [밑져야 본전] 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결재일에 잔고 부족시 할부처리해서 신용등급에 문제 없게 해 준다.
그런데 이거 맹점이 있습니다.
리볼빙 신청하지 않으면 결제일 이후 며칠동안 추가적으로 부족 잔액분을 인출해 가는데
리볼빙 신청해 놓으면 결제일 딱 부족하면 무조건 할부로 넘어갑니다. 이후에 통장에 돈이 채워져도 상관없습니다.
세상에 공짜는 없습니다.
오늘 이 사실을 알고 그 회사 카드 바로 해지해 버렸습니다.
세상에 [밑져야 본전]은 없고.
게다가 카드사들이 절대로 [밑져야 본전]을 돈과 시간을 들여 가면서 고객에게 권하지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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