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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br />
스팩을 보니 몇기압으로 작동되는 지에 대한 언급이 없군요..<br />
수증기의 압력이 낮으면 에스프레소가 아니라 그냥 커피포트 수준이겠지요..<br />

워머가 있다면 보이차를 우려 놓았다가 내놓으면 좋아들 하십니다..<br />
커피는 이곳 저곳 다니면서 자주들 드시고 오시니까<br />
커피를 내놓으면 거의 마시지 않더군요..

일단 생긴거나 가격을 봤을때 짐작입니다만<br />
압력 펌프식이 아니라. 스팀에 의한 압력식일것 같습니다.<br />
커피집에서 먹는 수준의 에스프레소와는 비교 불가일듯하고,<br />
조금 진한 아메리카노 수준의 에스프레소가 나올듯 합니다.

에스프레소는 적당히 눌러 다진 커피를 9기압으로 순식간에 뽑아야 하는데, <br />
이를 위해서는 압력 펌프가 필요합니다.<br />
이를 간이로 해결하기위해서 물을 끌일때 증기압으로 뽑는 방식이 있는데 판매하는 제품은 증기압방식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가격/바스켓 생김새) 이때는 앞이 2~5기압정도로 낮아서 커피메이커보다는 진하고, 에스프레소라기는 연한 커피가 느리게 추출됩니다.

아마도.. 가루가 조금씩 같이 나오기때문에 오히려 입이 더 텁텁하실 가능성이 있습니다.<br />
봉지커피는 프림때문에 몸에 않좋을것 같고, 보이차가 좋아 조입니다.^^;

학원에서 애들 가르치면서 학부모님들 상담하실텐데, 학부모 기다리게 해놓고 가루 퍼담다<br />
옆에 가루 흘리고, 가루를 다져야 하고 (탬핑), 끼워서 추출해서 컵에 물을 타야 하고,<br />
굳은 커피를 털어내야 하고, 홀더를 닦거나 세척해야 하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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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캡슐커피나 파드 커피기계를 준비하거나 아예 커피메이커로 내려서 마시는게 간편할 겁니다<br />
커피메이커의 장점은 학원 전체에 커피향이 많이 퍼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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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는 제가상담하는 동안 선생님이 준비해주시는거라서 추출시간은 상관 없을것 같은데, 맛이 내리는 커피와 별반 차이 없다면 걍 생각했던대로 간편하고 저렴한 내리는 기계로 가야겠네요. 소중한 정보 감사합니다.^^<br />

녜... 저런 기계로 만들면 맛없습니다. 차라리 커피메이커가 나을겁니다

완전 비추요....... 집에서 먼지만 뒤집어쓰고 있습니다. 커피맛도 별로 거품도 잘 안나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