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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때 하는거보니까 이번 방사능건도 그냥 몸으로 때워야할것 같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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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일을 더 큰일로 덮어버리는 삽질정부...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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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두려움이 앞설뿐입니다..

방사능 걸러주는 정수기가 나오지 않을까요? 이론적으로 불가능 한가요? 정수기 회사 주식 사야 되나요?

-그냥 마셔도 몸에 해가 없는 수준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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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한 방사능은 오히려 몸에 항체를 형성하여 면역력이 좋아진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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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끓여먹으면 모두 사라져서 안전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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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받아놓고 하루만 있다가 먹으면 안전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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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과 김치를 많이 먹는 한국인에게는 방사능 면역력이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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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에는 돼지고기, 방사능에는 해외산(?) 소고기가...<b

정수기가 거르기도 힘들 것이고 설사 걸러낸다고 하더라도 나중이 문제입니다.<br />
필터에 점점 방사성물질이 쌓이게될텐데 오히려 그 필터가 나중에 더 위험해질 수도 있을 겁니다.<br />
필터에서 축적된 방사능을 뿜어낼테니 말이죠.<br />

저희는 정수기 못믿어서 증류수기 달았는데 그건 괜찮지 않을지...

삼투압 정수기 정도면 일단 어느정도는 거를 수 있지 않을까요..<br />
나중에 필터는 좀 자주 바꿔줘야 할것같긴 합니다만

뭐 별 수 있겠습니까... 그냥 마셔야죠 뭐.<br />
외국으로 나가 살지 않는 이상....

증류수 정수기가 사용물량 제한 때문에 좀 불편한거 말고는 유지비도 비슷하고 설치비도 비슷합니다. 사실상 가장 믿을만한 정수기죠. 그런데 설치업자들은 별로 돈이 안되는지라 그닥 권장 안 하지요.<br />
저희가 정수기 10여대 돌리니까 업자랑 가까운 편인데 다 얘기해 주더군요.<br />
단 수도 요금은 쬐끔 더 나올 수 있습니다.<br />
커피나 차를 해도 맛이 더 좋고 가열시 물때가 거의 없어서 훨씬 위생적입니다.

꺼려묵으면 갠찮타~ 할것이므로 괜찮을것입니다. 저 같은 소시민은 100% 믿고 묵을것입니다. <br />
아니며 코오롱 워터가 있으닝께 갠찮타~ (위기에 기회인감???)

누구는 벙커들어가서 에비앙 마시면서 괜찮다 할겁니다.

이 정권하에서는 대안도 없고 대책도 없습니다.<br />
아 썩을 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