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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기상청서 또 뉴스 나옵니다.. 가능성 없다 절대...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1-04-05 17:10:18
추천수 2
조회수   1,151

제목

지금 기상청서 또 뉴스 나옵니다.. 가능성 없다 절대...

글쓴이

김종헌 [가입일자 : ]
내용
일본 상부 공기를 아주 정밀 분석했다죠.. 저번에 저분 뉴스나와서 지구가 자전을 바

꾸거나, 적도가 북극이 되지 않는 이상 절대로 유입은 없다... 그러다가 외국서 시물레이션 결과가 나오니 잠잠하다가 다시 나오셨습니다.

근데 저도 공대밥 먹은사람으로서 한마디 하자면 울 기상청 아찌는 너무 거시적으로 보는것 같네요...



전에 읽은 책이 생각납니다. 태평양의 나비날개짓이 베이징에 회오리를 만든다 (맞나??)



좌우지만 창문닫고 있으렵니다.. 저 아저씨 집에 가보고 싶네요.. 식구들 일광욕하고 사는지 시원한 공기 마시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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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es09@gmail.com 2011-04-05 17:12:54
답글

그 아저씨 자기 목 걸고 그런 소리하라고 했으면..... <br />
그러다 진짜 오면..... "오해다" 소리 하기 전에 목을.............................. 이러면 믿을랍니다..

박현진 2011-04-05 17:18:40
답글

일본 앞바다에 돌연변이 거대괴물이 나타나도 헛소리할 양반들.

김태훈 2011-04-05 17:26:00
답글

현상태 화면이 계속 나오니 두고보면 알겠죠..

translator@hanafos.com 2011-04-05 17:31:18
답글

우리나라 기상 관계자들은 수준부터가 딸립니다. <br />
천문기상학은 유체역학, 그것도 변수들이 아주 많은 유체역학을 다루는 고난도 학문인데 <br />
<br />
우리나라의 실정은 어땠느냐 하면... <br />
천문기상학과는 일류대는 가고 싶은데 실력은 안되는 학생들이 가는 과였지요. <br />
<br />
요즘은 사정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입시를 치렀던 70년대 초반에는 <br />
천문기상학과 가는 애들

성재경 2011-04-05 17:33:29
답글

글쎄요... 황보석님의 말씀은 좀 위험한 말씀 아니신가요? <br />
<br />
70년대 초반의 단편적인 경험 하나 가지고 현재 우리나라 기상쪽의 사람들을 다 도매급으로 넘겨버리시네요... <br />
<br />
황보석님의 그런 용기가 부럽습니다... 나이도 있으신데... 쩝...

고용일 2011-04-05 17:45:04
답글

서울대에 저런과가 있는건 아주 오래전 부터 기정사실 아닌가요? <br />
고고미술사학과 동양사학과 이런쪽은 저때도 <br />
무조건 서울대를 꼭 가야하는 학생들의 코스같은 거였습니다 <br />
<br />
제 고3 동창중에서도 있습니다. 법조인 집안인데 <br />
고.연대 법대 가느니 무조건 서울대 가야한다고 해서 원서쓸때 거기 쓴 아이도 있었고요 <br />
전교에서 서울대를 30명정도 간거 같은데. 10명이 저런경우 였습니

최경호 2011-04-05 18:12:55
답글

전 87학번입니다. 개인적인 경험은 황보석님 이야기한 상황과 맞았습니다. <br />
지금도 그럴런지는 모르겠지만, 천문 기상학과 졸업해서 나와서 갈 기업이 많이 없어서, 대입원서 쓸때도 거의 지원 하지 않았던,,, <br />
그땐 대입선택과목에서 지구과학이 있었는데요,,,이거 선택한 친구가 전교 1명이였습니다. <br />
한반 전체 60명의, 이과 9개 반이 있던 시절의 이야기 입니다. <br />
현재는 어떨런지 모르겠지만요,.

박종열 2011-04-05 18:13:14
답글

저는 보석님 말씀에 쬐금 반댑니다. 저도 비인기학과 전공자이고... 저희 과에서는 배신자이지만... 보석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그런 학생들이 있습니다. 저도 그런 학생들 중의 하나였지요. 그렇지만... 저희 같은 사이비 학생들은 복수전공을 하거나, 아니면 학사편입을 해서 다른과 졸업장들을 따거나... 그것도 아니면... 고시 혹은 다른 업종으로 다 빠져 나갔습니다. 진정으로 전공을 사랑하던 친구들은 모두 전공 대학원에 가거나 전공과 관련된 기관

translator@hanafos.com 2011-04-05 18:42:38
답글

염려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성재경님,^^<br />
뭐 용기랄 것은 없고 제가 아는 실상을 이야기한 것뿐이지요<br />
<br />
천문기상학은 물리학과 더불어 천재들의 학문입니다.<br />
선진 외국들의 예를 보더라도 천문기상학에 천재들이 많이 포진해 있고요.<br />
하지만 우리나라는 학과의 인기도가 졸업 후 밥벌이에 연계되다 보니<br />
천문기상학과는 비인기학과고 그래서 우수한 인재들이 가지 않은 것이지요.<br />

translator@hanafos.com 2011-04-05 18:50:45
답글

종열님 반대 당연히 수용합니다.^^ <br />
물론 비인기 분야라도 그 분야에 남은 사람들은 열정이 있어서겠지요. <br />
그런데 또 저도 종열님의 반대에 반대를 하자면...^^ <br />
천문기상의 경우는 열정만으로 되지 않습니다. 천재들을 필요로 하는 학문이지요.<br />
<br />
그런데 참 기상 발표까지 실세들의 눈치를 보면서 하다니... 정말 암담합니다. 지금의 이 현실이

김태훈 2011-04-05 19:09:24
답글

물론 자기 적성이 맞아서 가는 사람들도 있긴한데 점수와 학교 이름을 고려해서 상당한 융통성이 적용됩니다. 이공계의 경우 인기학과 점수 안되는 경우 기초과학쪽으로 많이 빠지는 것이 현실이지요.<br />
한국사람들 머리 좋다고는 하는데 국제 수학 경시대회 성적을 보면 바닥입니다. <br />
해결되지 못한 유명 수학문제들의 경우 큰 포상금이 걸려있는데 한국사람이 풀어낸 문제가 아마 한건인 것으로...그것도 얼마전으로 기억됩니다. 기초과학 공부

translator@hanafos.com 2011-04-05 19:33:45
답글

대훈님 글보고 생각나는 게...<br />
우리가 못살던 시절인 6-70년대에는 우리나라가 국제수학경시대회에서 매년 6-7위를 차지했습니다.<br />
그런데 진학제도가 중학교부터 차례로 입시에서 뺑뺑이로 가고 대학 본고사가 폐지되고 하는 동안<br />
우리나라가 경제적으로 성장을 했는데도 국제수학경시대회 등위는 계속 추락해서 몇 년 전에 보니<br />
50위권 밑으로 떨어져 있더군요. 결국 빡통과 전대갈 두 독재자 놈들이 제 새끼들

김태훈 2011-04-05 21:13:25
답글

얼마전 세계여러나라(아마 약 100여개 국가)에서 학생들의 공동체 의식 수준 조사를 했지요.<br />
대한민국 전체중 최하위....!<br />
집값상승과 출산율 저하, 교육과열, 교육의 구조적 문제 등으로 인해 현재 어린 학생들의 의식에는<br />
문제가 많습니다. 20대 초반 직원들이 그러더군요. 요즘 10대들 정말 개념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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