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기상청에도 슈퍼컴퓨터가 있고, 시뮬레이션하는 모델도 여러가지가 있을텐데.... 왜 우리는 항상 독일이나 영국, 프랑스 기상청의 자료를 보고 호들갑을 떨어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여러번의 시뮬레이션을 해서 한번이라도 가능성이 있으면, 국민들에게 조심하라고 경고를 미리 했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희안한게 이 정부가 들어서면서.... 공무원들도 확실히 바뀌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뭔가를 가리고, 속이려 드는 것 같고... 밝혀지면 오해다 뭐, 이런식이고...
전세계의 정부라는 국가기관이 원래 그런건지... 일본애들 하는거랑 우리정부...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그나마 일본애들은 매뉴얼이라도 맹글어 놓고설랑 근거를 가지고 그러는 것 같은데.... 희안하게 대한민국은 그런 원칙도 없이 막말로 뭐 꼴리는대로 가는것 같구요. 이번주에 내리는 비, 온 국민이 다 맞은 다음에.... "Sorry"라고 한마디 하면 끝인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