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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은 우리의 최후의 보루 입니다



우리는 지금 사교육에 허리가 휘고 어마어마한 대학 등록금으로 대학은

재산이 날로 늘어나고 있지만 비정규직 청소노동자들은 한달 식비 9,000원으로

살아 가고 있습니다

그렇게 대학을 나와도 모두가 선호하는 정규직은 자리가 없어 치열하다 못해

전쟁터를 방불케 합니다



나머지는 비싼 등록금에 대출을 받아 졸업하다 보니 졸업과 동시에 빚장이가 되어

사회로 나오게 되고 당장 취직이 안되니 하는 수 없이 비정규직과 아르바이트로

연명하게 됩니다

그중 대부분은 학습지 교사로 들어 가게 되지만 자본의 착취로 인해

인간 이하의 비참한 고통의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습니다



지금 당장 내가 비정규직은 아니라 하더라도

우리의 아이들이 또 우리의 조카들이...그리고 우리의 후배들이

죽도록 일하고도 바른 소리를 했다는 이유로

노동조합을 설립하고 가입 했다는 이유로 해고를 당합니다



지금 재능교육 학습지 교사들도 해고의 고통속에 3년이 넘도록 불의와

투쟁하고 있습니다



향린교회에서도 이들의 고통에 동참 하고자 종각역 5번출구에서 재능교육을

규탄하는 1인 시위를 하고 있습니다

저도 4월9일과 4월16일(토요일) 오후 3시~4시 1인 시위를 합니다

혹여 이곳을 지나시는 회원님이 계시면 한마디씩 격려를 부탁 드려 봅니다



또한 지금 아이들이나 조카들이 재능교육을 통해 학습지를 공부하고 있다면

대의를 위해 어려우시더라도 끊고 새로운 공부 방법을 찾으시면 고맙겠습니다





임 금 착 취 강 제 해 고 재 능 교 육 규 탄 한 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