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시절 책공장에 알바를 좀 많이 했었죠..
물량이 많거나 거리가 멀면 용달을 불러 배달 했지만
적당한(?) 양이면 짐자전거에 싣고 배달을 해야했죠..
책 무게야 실었다하면 50Kg는 기본 아이겠습니까
어릴적 80Kg 쌀가마 싣고 댕기는 어른들도 있었지만..
나이가 들수록 앉아 있는 시간도 길어지니
하체와 허리가 부실해집니다.
등산을 좋아하지만 원거리를 자주 못가니
평소에 근력을 유지를 위해
자전거로 운동을 해보려고 생각 중입니다.
거창한 것은 아니고 일 주일에 두번 정도
한번에 한 시간에서 한 시간 반 정도 탈 것 같습니다.
잔차 잠시 알아보니 별세계군요..
먼저 가격에서 허걱했고
다양한 종류에서 머리가 복잡해지군요..
하나하나 질문을 해볼게요...
1. 부산 동래에 온천천이 있는데 자전거 타기에 적당한 곳(거의 평지)입니다..
어떤 잔차를 타야 하나요? (로드 형 Vs 하이브리드형 Vs 미니벨로)
2. 몸에 맞는 자전거의 사이즈는 어떻게 정하나요?
일반적인 자전거의 사이즈가 대, 중, 소 이러면 쉬울 텐데
제 키는 177, 사타구니 안쪽에서 바닥까지는 80센티, 몸무게 67입니다.
3. 자전거 샾과 인터넷 가격차이가 많이 나는 편인가요?
인터넷 구입시 A/S 는 어떻게 하시는지?
4. 안장은 교체하라는 말씀이 많던데 필수에 가깝나요?
전체 가격 얼마 이상의 자전거라면 좋은 안장이 덜려 나오나요?
5. 50~80만원 정도 예산에서 하나 골라 주신다면?
좋은 말씀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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