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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래(빠)만큼 웃기는 심형래 안티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1-04-04 16:11:58
추천수 0
조회수   2,262

제목

심형래(빠)만큼 웃기는 심형래 안티

글쓴이

홍용재 [가입일자 : ]
내용
Related Link: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



맞습니다. 갠적으로 심씨 영화는 돈도 시간도 아까울 정도로 재미 꽝, 저질입니다.

2-3분 분량의 심형래 개그는 토나올 정도는 아닐지 몰라도 2시간 영화라면 생고문이죠.



근데 전문가등 피어그룹을 위한 예술이 아닌 대중예술이라면 일정 부분 세분시장에서 대중적 호응이 있었다면 나름 성공한 것입니다. 국내 극장에서 200만이상 보셨나본데 적지않은 관람객이고, 이들 중 즐겁게 보신 분들도 상당수 있을겁니다. 진중권씨 같은 일부 평론가들에게는 저질 개허접으로 두들겨 맞나본데 진씨의 평론이나 대중 설득 논리도 일부에게는 날나리 저질인 것 마찬가집니다. 무관심하게 지나갈만한 3류영화에 지나치게 가혹한 것은 아닌지 싶네요.



국민세금이 들어가서 그런다는데 국민세금은 반드시 고결하고, 우아한 취향과 부류들을 위해 쓸 필요는 없습죠. 실제 정부지원이 12억 정도라면 개허접 남한산성 복원에도 500억 지원되니 오늘날같은 전방위적 부조리/부패의 시대에 수수(?)한 편이죠.



글구 미국에서 꼴랑 50개(정확히는 58개) 극장개봉이니 사기극이라는데 극장수와 사기극 사이에 무슨 상관관계가 있는지? 대부분의 인디영화, 외국영화(미국인에게) 등은 개봉초기 제한 상영을 하다가 관객 수에 따라 확대상영을 하는 게 일반적이죠. 저예산 성공작인 “파라노멀 액티비티”의 경우도 12개 극장에서 개봉해서 700여개로 확대 개봉했고, 닉 놀테 주연의 호텔 루안다의 경우 7개 극장에서 개봉, 그 이후 800여개 극장으로 확대개봉 했습죠. 이런 경우는 무쟈게 많습니다. 미국 개봉관이 적다는 이유로 사기극이란 것은 넘 부당하죠.



암튼 일부 평론가들이 심씨와 심씨빠들을 얼마나 멸시하는 지 모르지만 정기적으로 이벤트성 독설을 늘어놓는 것을 보면 심씨빠들과 별반 다를 게 없는 것 같네요. 자신이 가진 사기성의 일부를 심씨에게서 발견했기 때문에 불편한 것은 아닌지 ? “자신의 일부가 아닌 것은 결코 자신을 불편케 하지 않는다“는 헤세의 말이 허언은 아닌 것 같네요 ㅎㅎ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04031534291&code=960401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101051408114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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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egang@yahoo.co.kr 2011-04-04 16:24:38
답글

진중권이 시원스럽게 이야기 하는거 까지는 좋은데 심형래에 쏟아내는 독설들을 보면 <br />
그냥 비판이라기 보다는 작정하고 죽고싶냐 개XX야 뭐 이런분위기인거 같은데.<br />
<br />
왜그럴까요? 다른말들은 보면 이 생각 저생각속에 나온 말들같아보이는데<br />
유독 심형래에대한말들은 그냥 놀아볼까? 뭐 그렇게만 보이네요..<br />
<br />
까는거 까지는 좋은데 제가 보기에는 까는거를 넘어서서 굉장히 열받아 하는

yongjai2005@yahoo.co.kr 2011-04-04 16:25:19
답글

<br />
추가로 심씨 영화가 박스오피스 거덜낼 확률은 킴버나 카다스의 순동선 함율 정도일겁니다. <br />
암튼 3자 입장에서 심씨와 심씨빠들의 애국마케팅도 손발가락 오그라드는 조잡이지만 진씨처럼 무임승차 유명세나 타려는 평론 하이에나들도 똥꼬 근질거리게 하는 것은 마찬가지죠.<br />

yongjai2005@yahoo.co.kr 2011-04-04 16:45:03
답글

<br />
글구 김해강님께는 대단히 죄송하지만^^<br />
<br />
하루 이틀도 아니고 허구헌날 이명박타령에 이명박 증오글을 올리는 사람들 조차도 과연 이명박과 전혀 다른 인생관, 개념을 가진 순수하고, 정의로운 사람들일까? 싶습니다.<br />
<br />
생활인으로서 과도할정도로 저주의 글을 올린다면 그건 자신 속에 바로 그런 마키아벨리적 모습이 있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는 생각마저 듭니다. 또한 그 모습이 정말로 미운 것

translator@hanafos.com 2011-04-04 16:49:20
답글

해강님, 진중권씨가 디 워 논쟁 때 초등학교 애들과 싸우고 욕먹고 한 경력이 있거든요.<br />
그러잖아도 안 좋게 본 심형래 때문에 곤욕을 치르고 욕까지 먹었으니 미울 수밖에요.<br />
그런데 저도 심형래를 보는 시각은 진중권씨와 같답니다. 다만 적의를 품지 않았을 뿐.^^

고동윤 2011-04-04 16:50:31
답글

제가 보기에는 사기극 맞는데, 뭐가 잘못인가요? <br />
<br />
흥행이 된다고 그 이익을 국민에게 환원하는 것도 아니고, 적자시에만 보전하는 걸로 아는데, 예술성이 있어서 적자를 보전하라고 지원한 것도 아니고, 상업영화에다가 국고를 지원하는 게 말이 되나요?<br />
<br />
이전에 신지식인이라면서 생색내기 흥행몰이하는 정부 행태를 이용해서 심씨가 이득 취한 게 맞지 않습니까? 이런 걸 지적하는 사람이 있으면 국민 입장에서

최성용 2011-04-04 16:51:05
답글

마키아벨리적 모습이 뭔가요?

최성용 2011-04-04 16:56:03
답글

진중권이 틀린 말 한적 없던데<br />
교묘히 진씨를 겨냥한 글이네요.<br />

이희진 2011-04-04 16:56:40
답글

제가 보기에도 사기극 같아요~

yongjai2005@yahoo.co.kr 2011-04-04 16:57:35
답글

<br />
게임, 오락, 영화, 만화 등 시장경제형 상품에 엄청나게 국고가 지원 또는 낭비되고 있어요. 심씨 영화는 조족지혈입니다. 글구 진씨의 글처럼 미개봉관이 꼴랑 50개이라 사기극이라면 대중문화 비평가로서 한심한 낙제점이죠. 차라리 고동윤님처럼 원론적인 논리로서 사기극이라면 재미는 없어도 바이패스합니다.<br />

yongjai2005@yahoo.co.kr 2011-04-04 17:04:53
답글

<br />
마케팅과 사기의 차이는 현행법과 절차의 준수여부에 따라 가려지는 것이죠. 심씨의 영화는 극단의 저질영화를 기획과 마케팅, 구전홍보 등으로 포장한 상술이죠. 시장경제에서 그런 상품과 브랜드가 한 둘인가요 ? 그런 영화, 연극, 음악, 미술 등이 한 둘인가요 ? 자본주의의 천민성이기도 하죠.<br />
<br />
그 것에 넘어가는 사람들(정부당국, 소비자)은 자신의 안목과 자질을 탓해야죠. 법이나 시스템이 바뀌기전까지는.

yongjai2005@yahoo.co.kr 2011-04-04 17:14:27
답글

<br />
글쌔 까는 것은 좋은데 미국 상영관이 50개라 사기극이란 무식한 소리는 빼야죠. 정부보조 12억 받았으니 와이드로 2-3천개 상영관 뽑아야 된다는 논리인가요?<br />
<br />
논리일관성이 없으면 트집잡기가 되는 것이죠. 세금도둑이 미우면 다른 대중문화 분야의 더 커다란 도둑도 좀 까던가 ? 그건 진씨가 무식해서 잘 모르나보죠 ㅎㅎ

송만기 2011-04-04 17:22:00
답글

이런 저런 시각이 나와야 민주주의 맞습니다. 자유롭게 말할 수 있어야하구요. 단지 어떤 의견은 공감하지 못하겠고 한심해 보이기도합니다.

홍태기 2011-04-04 17:33:45
답글

저도 보는 시각은 똑같으나 진중권씨가 더 과감하게 글로 표현하는 것 뿐이지요......영화 개봉 전후로 각 방송마다 쏟아진 심형래 모시기 정말 역겨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진교수 글 후련합니다 이런 식의 비난(비판)이 필요할 때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심형래는 개인적으로이런 비난을 오히려 더 원했겠지요 더 씹혀야 자기 영화를 봐주는 관객이 그만큼 더 늘어날 것이라고 계산했겠으니.....

김용민 2011-04-04 17:41:53
답글

심형래 측에서 미국 개봉하면 엄청날 것이다고 설레발 쳤기 때문에<br />
개봉관 50 개 얘기가 나온 것아닌가요? <br />
태산이 진도 9.0 으로 진동했는데 잡은건 꼴랑 쥐새끼 한마리라....<br />
그 쥐가 이 쥐였으면 세금 쳐넣은 돈이 안아까웠겠지만......

김태윤 2011-04-04 17:42:41
답글

어떤 때 보면 서로 공생하는 관계가 아닌가 싶기도 해요. ^^

yongjai2005@yahoo.co.kr 2011-04-04 17:45:57
답글

<br />
그러게요 ㅋㅋ 저정도면 진씨와 심씨는 전략적 친구인 것 같죠.<br />
아니라면 심씨가 어리버리 영구짓하며 한 수 위인 것이죠. <br />
<br />
좋은 제품, 좋은 글, 좋은 작품도 시장에서 인정받기 힘든데 초허접 작품으로 관련당국의 자금 지원받아, 진중권씨등의 친절한 노이즈도 얻어내고, 넷티즌의 전폭적 지지(?)를 기반으로 똥인지 된장인지 모르는 관객을 200만 이상 모았으니 귀재죠. 게다가 일부 국민은 그것을

이도경 2011-04-04 17:46:37
답글

디워 미국 개봉관수가 2700개 정도라던데<br />
갓파더 58개 개봉은 생쇼죠...

최만수 2011-04-04 18:50:08
답글

평론할 가치도 없을것 같은데 왜 신경쓰고 시간낭비하는지 모르겠네요. 만만해서?

허길 2011-04-04 23:06:12
답글

다른건 모르겠지만 한인들 밀집지역에서, 그것도 몇개관당 하나 꼴로 한글자막까지 포함하여 <br />
개봉한건 사실입니다. 타겟 자체가 미주 한인이니 반응봐서 확대하는데는 한계가 있을꺼라 생각합니다. <br />
<br />
솔찍이 악평이고 뭐고 개봉한다는게 한인대상으로 하는걸 보면서 안타깝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br />
한글자막까지 넣어준다니 고맙긴 하죠. ㅎㅎㅎ

이기철 2011-04-05 00:29:36
답글

쩝,,,,,자본주의의 천민성이라,,, 말이 안되는건 아닌데,, 왜 우습단 생각이 들까요?

강전형 2011-04-05 09:25:27
답글

원래 평론이란게 그런거 아닌가요?<br />
좀 적당히 막말도 하고 그런...

moolgum@gmail.com 2011-04-05 09:43:38
답글

근데 트위터에 몇줄 올린데 기사로써나 또는 논평의 가치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요즘 기자들 참... ㅡㅡ;

이종근 2011-04-05 09:59:06
답글

평론할 가치도 없고 시간 낭비 하기도 싫다고 트위터에 쓴거 가지고 뒤집어 놓은게 언론이죠.<br />
<br />
정말, 블로그, 트위터 없으면 기자질 어떻게 할지.....

이현우 2011-04-05 12:35:09
답글

<br />
원래 평론가와 문화소비자의 관계만큼이나 <br />
평론가와 문화생산자는 공생의 관계죠. 전략적 제휴관계이고. <br />
심형래 영화와 그 영화가 흥행되는 방식, 문화적 현상에 대해 거침없는 독설을 날려야하는게 <br />
진씨의 역할이고 그 역할에 맞게 독설을 날렸으며 이 역시 말씀대로 대중적 호응을 얻었는데 <br />
뭐가 잘못이라는건지 모르겠습니다. <br />
게다가 심씨의 영화는 여전히 허접하고, 예측대로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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