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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간단합니다^^ 가장 기본적인 돌비프로로직은 좌, 우는 원음대로 좌, 우의 위상이 동일한 소리는 센터, 위상이 반대인 소리는 리어로 보냅니다. 그리고 잡음을 제거하기 위해 위 아래로 필터를 겁니다.(프로로직2 등으로 가면 오토벨런서 등 좀 씩 복잡해집니다)

프로로직 지원 음향?일 경우에는 주파수 대역에 따라서 센터 프론트 리어를 구분해서 넣어 둡니다... '가상'분리 라기 보다는 주파수 대역에 따른 분리 인것이죠. 여튼 포인트는 -ㅂ- 소리의 주파수 차이.. (라고 알고있습니다.. )

이는 원래 돌비 서라운드 인코딩 (돌비 서라운드 인코딩된 소스는 돌비서라운드, 돌비프로로직, 돌비프로로직2에서 공통으로 디코딩 가능합니다. 그래서 옛날 영화에도 돌비프로로직2를 걸어서 좋은 결과가 나오는 것입니다. 다만 돌비프로로직2 전용으로 인코딩 된 소스

돌-프2가 아니면 좀 부자연스럽습니다.) 이 전후좌우 4개의 채널을 좌, 우는 그대로, 전방은 좌, 우에 같은 내용을, 후방은 좌, 우에 위상을 서로 반대로 추가해서 인코딩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특별히 인코딩하지 않은 스테레오 소스를 2채널로 들을 때도 양쪽에서 같은 소리가 나면 음상이 가운데 맺히고, 양쪽에서 위상이 다른 소리가 나면 정면에서 서로 상쇄가 일어나 음이 주위로 퍼지는 것과 관련해서 자연스러운 분리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저 잘은 모르지만 비디오 테잎에 보면 돌비프로로직 표시가 있잔아요. 예전에 알기로는 소스에 돌비프로로직 신호 있으면 리시버에서 그걸 분리 해내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요(스테레오 분리처럼).

만약 주파수대로 분리된다 하면 예전 돌비프로로직 신호에서 리어에서 뒷배경 소리가 들린다든지, 리어 음을 이큐에서 분리 했을때 전채널 주파수가 잡히는건 어떤이유인지요?

제가 설명이 좀 서툴렀나요 ^^ 주파수대로 분리하는 것이 아니고, 위상으로 분리합니다. 좌,우 위상이 같은 요소는 센터로, 위상이 반대인 요소는 리어로.

그래서 윈래 돌비서라운드 인코딩 되지 않은 소스도 위에서 마지막에 설명한 대로 나름대로 자연스러운 분리가 가능합니다.

책에서 본기억이 있는데 음악 녹음 할때는 8채널? 녹음 하고 이걸 스테레오나,돌비신호로 다운 믹스해서 녹음 하고 플레이어에서 스테레오 신호랑 돌비 신호 분리해내는걸로 적혀 있었던것 같은데요.

문제는 최근에는 돌비 프로로직이 한물가서 돌비 프로로직 신호를 제대로 녹음된 소스가 없어 져버린게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몇년전만 해도 인켈 avp8500 경우 비디오에서 녹화된 돌비프로로직 신호를 즐겼는데 5.1이랑 큰차이가 없었는것 같았읍니다.

질문에 대해서 말씀드리자면 돌비프로로직은 스테레오 신호를 분리하는게 주가아니라 돌비 프로로직 신호를 분리하는겁니다. 비디오 테잎이나엘디피 보면 돌비 프로로직 마크가 있을경우 돌비 프로로직 리시버는 이신호를 분리 하는 겁니다.

돌비 프로로직 신호는 녹음시 채널별로 구분해서 인코딩 되었을거구요. 초보자며 대충 아는 내용이고 실제 체험한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