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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한 이런 저런 일들... ...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1-04-04 11:15:26
추천수 0
조회수   938

제목

어제한 이런 저런 일들... ...

글쓴이

김명건 [가입일자 : ]
내용
어제는 일주일에 딱 하루 쉬는 일요일이었습니다 ^^ 참 많은 일을하고 지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엇그제 돼지고기 미역국의 만행을 자책하는 의미로 아침 준비를 했습니다. 콘스프와 빵굽기 그리고 후라이가 땡이었습니다만 ㅋㅋㅋ

뭐 어제도 구박 받았습니다 T_T 빵구울 때 버터 바르지 않고 구웠다고요 엉엉엉... ...



여튼 아침 마치고 집사람과 아덜을 뫼시고 처가로 고고씽 했습지요.,

화원 들러 철쭉사고 이런 저런 꽃으로 화분을 4-5개는 꾸민것 같은데 의외로 싸게 먹혔습니다 3.6만원 (중저가 케이블 값도 못되지요?)으로 집안 분위기가 화악 바뀌었습니다.



장모님 그리고 조카를 백화점에 딜리버리 해 주었습니다. 아덜 옷사준다고 하더군요 ㅡ,.ㅡㅋ 저야 매일 와이셔츠에 양복바지이니 뭐 이것 저것 신경쓰지 않고 입고다닙니다.,



백화점에서 볼일 끝났다는 콜 받고 마나님 뫼시러 백화점을 갔다 와서 팔당대교 칼제비 집으로 고고씽... ...

점심을 배가 짜구나게 먹고는 아덜 픽업해서 집으로 -_- 고잉백.



잠시 쉬다 마나님과 성내동으로 -_-a 마나님은 운동화 바꾸고 저는 자전거포로 갔습니다, 자전거가 신경통이 생겼는지 삐걱삐걱 게다 제대로 움직거리지도 않고 쿨럭... ...

스프라켓이 맛탱이가 갔다고 하더군요, 수리 맡기고 마나님 신발고르는것 도와주고 ^^



저녁늦게 맥주 한잔 쪽 빨고 일찍잤군요 ^^





오늘 아침에는 어제사온 쇠고기로 미역국 재도전 -_ㅡ* 아놔... ... 한방에 제대로 몬하고 ㅉㅉㅉㅉㅉ



여튼 아침에 보니 어제 사온 꽃들이 자리를 잡았는지 활짝 피고 철쭉은 꽃봉오리 올리고 있더군요, 분위기가 화사하군요 ^^



마나님은 아침먹고 집 청소 끝내고 장모님과 남산으로 트랙킹 떠나고 저는 사무실에서 ^^





싱그러운 한주가 시작되었습니다.

모든 회원님들께 상큼한 한주가 되실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나날이 좋은 날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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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률 2011-04-04 11:18:06
답글

미역국에 들깨가루 첨가 ... 강추합니다 ^^

mikegkim@dreamwiz.com 2011-04-04 11:19:44
답글

ㅡ,.ㅡㅋ 내일 미역국 또 끓여야 되는건가요 ㅋㅋㅋㅋㅋ<br />
내년에는 꼭 들깨가루 넣고 끓이고 하도록 하겠습니다.<br />
그나저나 강릉집이라는 식당에 가보니 생선뼈로 (아마도) 육수를 우려서 미역국 끓여 준 것 같은데 맛나더군요., 내년에는 들깨가루 + 생선 뼈육수 ㅋㅋ

박종률 2011-04-04 11:23:07
답글

앗! 맞습니다.<br />
제가 강릉집에서 들깨가루 넣고 끓여주는 미역국 먹어보고 그 맛에 반했습니다 ^^<br />
그때 부터 미역국에 들깨가루 넣고 있습니다 ㅎㅎ<br />
<br />
하지만 강릉집은 점심때 서더리탕이 진리라는... 해장류甲입니다. ^^<br />

mikegkim@dreamwiz.com 2011-04-04 11:24:59
답글

서더리 탕도 좋습니다만, 거제도 멍게비빔밥 집의 맑은 장국은 정말 &#52573;오더군요 T_T

tom0360@naver.com 2011-04-04 11:32:32
답글

다른건 용서가 되지만 빵구울때 버터 빼 묵으신건 그르네요....=3=3=3

mikegkim@dreamwiz.com 2011-04-04 11:34:19
답글

ㅡ,.ㅡㅋ 버터 따위 빼묵었다고 -_ㅡ*

정건욱 2011-04-04 11:36:09
답글

팔당대교 칼제비는 어디인가요? 맛난건 다 드시러 다니시는 듯 한,,,^^<br />
<br />
알려주시면 저희집 텃밭에서 나오기로 예정되어있는 유기농 상추 한다발을,,,~~~~

박종률 2011-04-04 11:37:09
답글

자꾸 구박하면....<br />
미역국에 버터를 넣는다고 협박을 확... 3=33=333

김주항 2011-04-04 11:38:59
답글

버터 빼구 구운빵<br />
버터 발라 먹으면<br />
그게 그거 자나여....ㅡ.ㅡ!!

정영회 2011-04-04 11:52:48
답글

미역꾸게는 우럭한마를 큰거로 너어조야 합니다.~

진성기 2011-04-04 11:54:33
답글

어제 거제도 멍게 비빔밥 집에서 멍게 비빔밥은 안먹고 <br />
<br />
더 맛있는 거 먹었습니다.<br />
<br />
도다리 쑥국 <br />
<br />
요 철 아니면 맛을 못보는 최고의 봄맛.<br />

mikegkim@dreamwiz.com 2011-04-04 11:54:42
답글

정건욱님 : 팔당대교 남단에 청모루라는 식당입니다. 칼제비 국물이 끝내줍니다 ^^ 꼬맹이 데리고 가신다면 맵지 않게 해 달라고 하시면 됨돠.,<br />
<br />
ㅋㅋㅋ 종률님 미역과 고기 볶을 때 버터 넣고 볶아 볼까요 <br />
<br />
주항을쉰 글게요.,<br />
<br />
영회님께서 협찬해 주신다면야 우럭이 아니라 꽃게인들 못 넣겠슴꽈.,

진성기 2011-04-04 11:55:05
답글

그리고 빵 구울 때 버터 안넣는 게 건강에 더 좋다고 하세요.<br />

ktvisiter@paran.com 2011-04-04 12:36:34
답글

멱국엔 홍합이나 조개를 넣어도 와땀돠....

김진석 2011-04-04 12:42:19
답글

명건님 글을 뵈면 항상 소소한 일상의 행복이 묻어 나오는 듯 합니다.^^

정건욱 2011-04-04 14:15:35
답글

감사합니다,,,,청모루 접수했습니다,,,,집에서 5분 거리군요,,^^

박태희 2011-04-04 14:56:04
답글

청모루... 저도 한번 가보겠습니다.

mikegkim@dreamwiz.com 2011-04-04 15:36:01
답글

ㅋㅋㅋ 글쵸 진성기님 ^^ 다 지 걱정해서 해 줘도 뭐라카고 말임다.,<br />
<br />
종호할배 뭐 그런걸다 사 주시려고요 ^^ 오홋.,<br />
<br />
김진석님 감사합니다, ^^ 그런데 사실 너무 힘들다 보니 예전같은 밝은 기운이 나지는 않는군요., 그래도 다 같이 건너는 길이니 힘내야겠지요.,<br />
<br />
청모루 뒤에 뒤에 소나무인가? 하는 집의 잔치 국수와 오리고기도 유명하다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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