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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특히 SI분야의 모든 분들이 고민하는 내용이죠. <br />
다른 곳으로의 이직은 같은 고민이 계속되거나 경쟁력이 없어 보입니다. <br />
아예 2년 정도 기간을 생각하고 국내의 유명한 외국계 회사로의 이직을 시작해보세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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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회사라 영어가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그 사람이 가진 대고객 영향력입니다. 그 부분을 부각시키면 경쟁력이 있습니다. <br />
지금부터 다양한 헤드헌터에

10년정도 SI경력이시면 동종업계 인력수요는 아직 많으실것 같습니다. SI특성상 나이가 더 드시기 전에<br />
IT솔루션 업체에서 제품매니저, 개발PM같은 일을 하시는게 더 좋으실것 같습니다.

지금은 직장생활이 지겨워서 놀고 있지만, 사이베이스부터 마이크로소프트까지 18년 경력의 조언이니까 모르고 하는 조언은 아닙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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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외국계 회사로의 이직은 또 다른 고민을 동반하겠지만, 국내 SI와는 완전히 다른 혜택과 고민이 있을 겁니다. 30대 후반부터 미리 준비했으면 좋겠지만, 지금도 늦지 않았으니까 고객과 동료평판 잘 관리하시고 바로 준비시작하세요.

지난 몇년동안 많은 외국계 IT 기업들이 컨설팅 부문(이라고 부르고 실은 SI PM)을 보강하고 있기 때문에 좋은 기회가 있을 겁니다.

저도 오세영님 의견에 동의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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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더 추천드린다면...<br />
이직보다는 기술사 시험에 재도전해 보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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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해봐야 상위급 회사로 가지 못할바에는 <br />
차라리 스펙을 올리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br />
그리고 기술사가 되시면 나름 노후(?)보장은 되니까요 &^^

'이제 제 직장생활을 뒤돌아 보니..경험은 참 다양하게 한거 같은데..딱히 이거다 하는 특기가 없는거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br />
연배가 저보다 약간 있으시긴 하지만 정말 와 닿습니다. T_T;;

빅5 중에 하나라면... 저는 계속 다니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br />
지금 나가시면 할께 별로 없을꺼 같아요. 영업이 아니라면.. <br />
나가랄때까지 계속 버티세요... 자기계발 하시면서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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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IT기업 컨설팅은 지금 영어 수준으로 봐서는 힘들거 같습니다. -_-

세영님..종률님..지강님..재경님....조언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br />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일단 하던 공부 계속하면서 준비를 해야겠습니다..<br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