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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는 아닙니다만 감동적인 곡이라면 <br />
1.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5번 황제 2악장 알레그로 운 포코 (단 7분 정도로 좀 깁니다) <br />
2.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8번 비창 2악장 아다지오 칸타빌레 <br />
3. 쇼팽 즉흥환상곡 OP.66 <br />
4. 쇼팽 녹턴 2번 <br />
5. 그리그 페르귄트 모음곡 2번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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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외한이라서 널리 알려진 곡들박에 모른답니다.^^

그 외에도<br />
글루크의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 중 정령의 춤<br />
그리크의 페르귄트 모음곡 작품 46 중 아침<br />
타이스의 명상곡<br />
모짜르트의 엘비라 마디간 2악장 안단테<br />
헨델 모음곡 11번 중 사라방드<br />
같은 곡들도 문외한이라도 들으면 알만한 익숙한 곡들이지요.

1. 문외한?도 알만한 곡으로는 파헬벨의 캐논 이라고 있습니다. 단순선율의 반복으로 차분한 느낌의 주제는 우리 귀에 익숙한 바로크곡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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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감동을 준다는 것이 사람마다 의미가 다른데 경쾌하면서도 애잔한 느낌을 주는 곡으로는 모차르트곡들이 다 그런 편인데, 최근에 자주 듣는 곡으로 피아노협주곡 24번이 있네요 2악장이 좋습니다. 연주는 클라라 하스킬을 추천합니다. 20번이나 21번도 익히 들어보는 선율들입니다.<br

그리그의 페르귄트 중 솔베이지의 노래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 정경화 , 베를린필 추천 합니다. 감동입니다~~~<br />
1악장 들어보심 바로 아십니다~

엘가 첼로 협주곡 / 재클린뒤프레<br />
요것도 명반입죠~<br />

예전에 베에토벤 바이러스에 나왔던 곡들처럼 귀에 익숙한 클래식곡의 리스트들이 어떤가요? <br />
옛날 앨범 Hooked on Classics에 나왔던 곡들도 다 괜찮은 것 같더군요.<br />
예전에 자유게시판인가 자유자료실의 김영선님께서 명반해설 하신 것도 있씀돠^^

영화 노잉에 나왔던 베토벤 교향곡 7번 2악장, 엄숙하고 감동적임, <br />
카라얀의 아다지오 음반에 나오는 곡들이 느리고 엄숙하고 친숙한 곡들입니다. 이 중에서 고르면 될것 같습니다.

생각나는순으로 적어보자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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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바흐-G선상의 아리아 <br />
2.쇼팽 야상곡21번 C#minor (피아니스트 ost) <br />
3.카치니-아베마리아 <br />
4. 드보르작-어머니를 위한 노래 <br />
5.드뷔시-월광 <br />
6.알비노니-아다지오 <br />
7.슈만-트로이메라이 <br />
8.포레-시칠리아노 <br />
9.사티-짐노페디 <br />
10.-베토벤-월광 <br /

차이콥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피아노협주곡 1번....정말 솔로에 따라 연주의 느낌이 많이 다르죠.<br />
장영주도 바이올린 협주곡 음반 냈는데 너무 어릴때 내서.... 수년전 예당에서 런던필과 했을때 정말 대단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