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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수술 선배님들 조언좀 구합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1-04-03 21:07:03
추천수 0
조회수   1,945

제목

정관수술 선배님들 조언좀 구합니다.

글쓴이

양원석 [가입일자 : 2008-08-02]
내용
결혼한지 9년차에 어느덧 아이들이 셋이나됐습니다.



아이들이 예쁘게 잘자라고 있어서 더 낳고싶은

욕심은 있는데, 이제는 결정을 해야할것같습니다.



분당이나 안양에 정관수술 잘하는곳 고수님들(?)

추천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비용은 어느정도 인가요?



미리 감사합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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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g9728@daum.net 2011-04-03 21:11:52
답글

더 낳고 싶으시면 ~~~~~~~~더 낳으시지? ^^<br />
3인데 더낳고 싶으시다니<br />
애기들을 좋아 하시던지 욕심이 많으시네요.ㅋㅋㅋ

이상태 2011-04-03 21:16:57
답글

저는 3살된 호진이(코드명 딩돌이)와 엄마뱃속에서 자라고 있는 ???(코드명 딩동이)까지 해서 둘로 만족합니다.. 셋키우기엔 경제적으로나 시간적으로나 벅찰것 같아서요 ㅠㅠ

류준철 2011-04-03 21:19:21
답글

예전에 어떤분이 글 올리셨는데....그 수술이 얼매나 무서운(?) 수술이였는지를.....<br />
<br />
앵간하면 그냥 비니루 쓰시고.....그리고...그거 어떨때는 풀린다던데요? ㅋㅋㅋㅋ<br />
전 둘째놓고 열심히(?) 고민중입니다~~~

유종범 2011-04-03 21:32:07
답글

심리적으로 좀 찜찜한게 있을수는 있는데 의사들도 하던데요.. 전 하고 나니 편하긴(??) 합니다.. 요즘은 정관수술할려면 비용이 꽤 많이 들어갈거에요.. 예전에는 인구억제 정책으로 정관수술이 의료보험이 되고 복원수술이 비쌌는데 요즘엔 꺼꾸로 바꼈죠.. 워낙에 출산율이 떨어져서.. 제가 지방에 거주해서 수도권쪽 병원은 모르겠네요.. 여유되시면 막내 하나 더 추천드립니다.. 전 수술하고 나니 아쉽네요..

양원석 2011-04-03 22:02:30
답글

첫 댓글이 중요한데......^^<br />
지금낳으면 고등학교 졸업할때 저는 환갑이 넘는다는.ㅠㅠ<br />
<br />
저도 수술 안하고 싶은데요, 셋다 계획하고 낳은게 아니라서.;;

김국진 2011-04-03 22:10:01
답글

작년9월에 수술하고 후기(?) 올렸는데 그때 생각하면 지금도 오금이 저리네요..ㅋㅋ<br />
뭐 수술과정은 무척이나 힘들었지만 지금은 너무 맘이 편합니다..<br />
배란일 계산안해도 되고 생리 늦어지면 불안해지는 일 없어도 되고..^^;; <br />
부산은 15~25만원 정도인데 수도권은 잘모르겠네요..비슷하겠죠.<br />
수술후 한 일주일은 조금 불편합니다..<br />
좋은 결정하세요^^

이형창 2011-04-03 22:39:26
답글

통상 20-25만원 정도 입니다. 3/100 정도에서 재수술 요하구요. 무정자 확인한 경우도 1/1000 확율로 재개통 될수 있습니다.

김경민 2011-04-03 23:02:38
답글

동네 비뇨기과는 가지 마시고 <br />
이름있는 곳에 가셔서 하시는 편이 좋습니다<br />
<br />
그리고 정관을 절단한 후 양쪽을 모두 묶어주는 곳을 선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br />
일부 병원에서는 절단만 하고 덮는 경우도 많습니다<br />
<br />
묶어줘야 확실합니다<br />
<br />
그리고 수술후 두세달 정도 안정화 기간이 지난후에 수술받은 병원에서 정액검사를 통해서 <br />
무정자를 꼭 확인하셔

김경민 2011-04-03 23:04:24
답글

이름있다는 말은 일반진료 많이 보는 곳을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br />
요즘 여러 광고에 확대수술 전문 병원 있지요?<br />
<br />
그런 곳들이 하루에서 두세건 매일 매스잡는 곳이므로<br />
그쪽에서 하시는 것이 가장 확률적으로 안정적이다 라고 볼 수 있을 겁니다<br />

안영훈 2011-04-03 23:06:16
답글

정관 수술하러갔다,<br />
인테리어나 확대수술 하고 오시는 거 아닌지요?^^

전창현 2011-04-03 23:18:32
답글

저도 둘째가 곧 나올예정이라서 수술을 해야할거 같은데 정말로 광고에 잘 나오는 병원들이 잘하긴 하는건가요? 전 몸에 칼들어오는거 정말 무서운데요...(고래잡는것도 저에겐 정말 악몽이었습니다.)

권윤길 2011-04-03 23:52:45
답글

야탑 근처에 파티마 병원에서 몇 년 전에 했네요. 대수롭지 않은 수술인가 보더군요.<br />
수술 중 산도적 같이 생긴 의사 선생님이 농담 걸면서 하더군요. ㅡ,.ㅡ

이진석 2011-04-04 00:04:39
답글

별거 아닌 수술이구요.....수술 후에도 10회 정도는 남아 있는 정자가 나올 수 있으니 이 시기에는 피임법을 사용해야 합니다.....간혹 나중에 통증 때문에 평생 일년에 한두번씩 고생하는 경우도 있으니 잘 생각해 보세요.....

이준수 2011-04-04 00:14:32
답글

친구넘 해바라기 하는데 따라갔었는데... 간호사들이 왜그리 웃는지..;;

윤영호 2011-04-04 07:27:34
답글

2008년 6월인가에 했습니다. 수술 20분 정도 후에 약 1시간 운전해서 집에 왔구요..<br />
한 몇 일 좀 땅기고 한 1주 느낌이 좀 있고, 그 후론 멀쩡합니다.<br />
당시 남들 20 받을 때 부평 이O성 비뇨기과에서 12 주고 했는데 째고 묶고.....^^<br />
시간 예약제라 나름 편합니다.

양원석 2011-04-04 08:58:00
답글

윤기르님이 지정하신 파티마병원 한번 알아봐야 겠네요.<br />
지금은 지방에(남원) 살고있구요, 내일 분당가면 일주일정도 있다가 올 예정입니다. <br />
<br />
댓글주신분들 고맙습니다.

박재영 2011-04-04 10:00:27
답글

강남(논현)과 마포 그 사이 어디쯤은 어디가 잘할까요? 알려주세요.

이형창 2011-04-04 11:13:25
답글

간단한 수술이라 뭐 잘하고 자시고 할게 별로 없긴 한데, 아무래도 많이 해본사람이 잘할 확율은 높죠 <br />
근데 남성전문 병원이라는데가 비뇨기과 전문의 가 아닌경우도 부지기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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