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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촌은 "나환자"들이 모여 사는 곳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천부교 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맛은 뭐 좋다고 하네요.. 근본적인 인간성과 사회 도덕관념에 반하는 것이 아니라면 문제 없지않을까요..

음.. 나쁜단체 아니면 다음에 한번 사봐야 겠군요....<br />
답변 감사 드립니다...

박태선 장로가 만든 신앙공동체입니다.<br />
박태선 장로는 제 기억이 맞는다면 문선명과 동문수학했을 것입니다.<br />
해방 후 북한에서 내려왔으며 박장로와 문선명은 같은 선생 밑에서 배웠기 때문에<br />
공동체 신앙을 추구하였으며,<br />
문선명은 스스로를 신격화 한 반면<br />
박태선은 목사란 직책은 필요없다고 생각하여 장로로 있었으나<br />
나중에 신자들의 등살에 죽기전에 목사가 된걸로 기억합니다.<br />

김용민님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br />
맛이 좋다니 다음에 꼭 먹어봐야 겠습니다..

예전에 신앙촌이 덕소에 있었습니다. 나환자촌이라는 이야기는 잘못 알려진 것이고요.<br />
80년도에 한 번 가본 적이 있는데 신앙촌 주민들의 삶은 북한 주민들의 삶을 연상시키더군요.<br />
3층인가 4층짜리 아파트식 공동주택에서 15평쯤 될 것 같은 방 두 개짜리 공간을<br />
배당받아 살고 있었는데 어둠침침한 복도에는 알전구 하나 달랑 매달려 있고<br />
공동주택 옆 작업장에서 일하는 입주민들은 외부인과 눈도 마주치려 하

신앙촌 물건 하나는 믿을만 합니다. 지금도 나오고 있는지 모르겠지만<br />
제가 어렸을 때는 신앙촌에서 나오는 과자들 품질이 상당히 좋았지요.

박태선을 신처럼 떠받드는 사이비종교단체입니다.<br />
신앙촌에서 만드는 물건은 믿을 만 하고 가격에 비해 품질이 좋습니다.<br />
신앙촌에 있는 교인들의 노동력의 착취덕분이죠.<br />
<br />
그의 아들의 엽색행각과 범죄는 개인의 것으로 치더라도 <br />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다고는 하지만 <br />
그 곳에 있는 사람의 피해는 어마마하죠.<br />
일생을 비참하게 살아가니까요.<br />
그들이

신앙촌은 부천 범박동,계수동 등지에 처음 생겼었고, 그 다음이 덕소였습니다.<br />
지금 두곳은 모두 개발되어 없어졌고, 부산 기장에만 남아있습니다.<br />
<br />
박태선장로의 신앙촌 활동은 나름 모범적이었다고 생각됩니다.<br />
그 어려운 시절, 산간을 일구고 집을 짓고, 자업자득할 수 있는 공장들을 운영했죠.<br />
박통의 새마을 운동도 신앙촌에서 힌트를 얻었던 것으로 압니다.<br />
<br />
부천

이창민 님 말씀대로 원래 최초 신앙촌은 부천 소사동이었습니다. 부근이 재개발 되어서 정말 딱 경계를 가지고 최신식 아파트촌과 허름한 건물들이 공존하고 있죠....<br />
소사의 에전 신앙촌 자리에는 인근 공단에서 근무하는 외국인근로자분들이나 생활이 어려우신 분들께서 기거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br />
한낮에 갔었는데도 분위기가 스산한 것이 조금 무섭기도 하더군요;;;;

신앙촌 대표 상품중 하나네요 <br />
간장,식초등 주부들에게는 전부터 좋다는 평판이 있었고 <br />
요즘은 안마시지만 <br />
한때 열심히 마시던 요구르트 같은경우.. <br />
다른 상표들보다 훨씬 더 상큼한 맛이었습니다 <br />
<br />
제가 예전에.. 마시는 요구르트는 기본음료수로 오랫동안 마셔봤는데 <br />
파스퇴르 초기상품(나중에 나온건 바뀌어서 별로)하고 신앙촌것만 <br />
제대로된거라 인정합

저희집에서는 지금도 종종 신앙촌 요거트 사서 마시고 있습니다. 대형마트에 팔거든요. <br />
잡맛이 없고 깔끔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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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들이 일생을 비참하게 살아가는지 여부는 그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느냐가 중요하지 않을까요<br />
꾐에 빠졌든 세뇌당한 결과 이든 간에 그 사람들만 행복하다면 외부에서 왈가왈부 하는 건 참견이지요

대기업에서 기사딸린 외제차 타면서 살다 시골가서 농사 짓게 되면 비참하다고 할 수 있을까요?<br />
채식하면서 고행하는 스님들 보고 비참한 삶을 산다고 하는 사람 없지 않습니까.<br />
그 사람들이 스스로 들어갔고, 회의를 느낀 사람들이 자유의지로 바깥세상으로 나오지 못하게<br />
가두어 두지만 않는다면 불쌍하게 생각할 것 없겠지요<br />
<br />
자의적으로 만들어 낸 이미지에 그 사람들을 가두어 놓고 비참하다고 하면

박태선 장로와 관련해서는 실상 알려진 것과는 달리 사이비 종교의 극단을 달리는 곳 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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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선 장로가 살아 있을 때 부터 자신을 스스로 신격화 해서 이긴자 하느님이라고 세뇌를 하고 자신이 축복을 하는 물은 썩지 않는 물이며 모든 환자가 자신의 축복을 통해서 앉은 뱅이가 일어나고 나환자가 완치가 된다는 등의 극단적인 사이비 종교의 전형적인 형태를 보여온 곳 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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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신도들에게는 부부관계

정민님 말씀 듣고 보니 좀 무섭네요

간장이 너무 느끼한, 꼭 조미료라도 넣은 맛처럼 어찌보면 맛있다고 하는데 저는 너무 느끼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