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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도 그렇겠지만..<br />
오지랖 무자게 넓은 여자도 피곤합니다. ㅡㅡ;

진우을신.. 여자가 이뿌면 돈들고 남자가 여러모로.... 등등은 편견입니다.<br />
요즘은 이뿐것들이 (얼굴값도 못한다는 소릴 듣기싫어) 공부도 잘해~ 돈도 잘벌어~신랑한데도 잘해~<br />
<br />
입니다...

외모가 그렇다고 해서... 꼭 그런건 아닙니다. 미인 아내들 중에는.... 명품아니라 그냥 동대문표 옷에다... 홍대앞표 악세사라로도... 멋내시는 분들 많습니다.

예쁘고 착하고 현명하면 금상첨화인데,<br />
예 부터 여자가 인물값한다라는 말이 있듯이,<br />
외모가 출중하면 남자들이 많이 꼬여서 허영기가 강해지니,<br />
평범한 나같은 사람은 애시당초 쳐다 보지도 말아야지<br />
안그러면 제 명에 다 살지도 못할거라 생각합니다..

외모가 그렇다고 해서... 꼭 그런건 아닙니다.(2) 울 마눌님을 봐도...ㅎㅎ<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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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숫한 얘기로 옛날 한 때 그런 이야기들을 했었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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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물정에 상대적으로 어두운 시골사람들을 대하는 게 나을까?<br />
남에게 폐를 끼치지 않고 자기 것 손해도 절대 안보는 깍쟁이 서울 사람을 대하는 게 나을까?

ㄴ시골사람요..순박하잖아요...<br />
서울 깍정이는 정이 안가요..~~!

남에게 폐는 끼치되 자신의 것은 반드시 지키는 사람들이라고 하시는 것이 맞겠죠.<br />
요즘은 서울뿐아니라 전국적인 현상으로 보입니다.<br />
얼굴이 이쁘면 제 와이프처럼 마음도 이쁨니다.^^

다 그렇지는 않지만 보통은 인물값 하더군요...

요즘 와싸다는 대부분 사모님들도 클릭하시나보죠..???

ㅋㅋㅋㅋ 진우님 위트 ㅋㅋㅋㅋㅋㅋ

그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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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 정..이런 관계로 만나자면 시골 사람들이 대하기 편하겠지만<br />
사회적 관계로 보자면 아마 서울 깍쟁이쪽이 나을껄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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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사실 지금도 시골사람들이 대도시 사람들보다 순박하고 더 인간적일 거라는 것도 <br />
어릴적 내 고향만은 세월이 흘러도 늘 그 모습으로 남아 있을거라는 나만의 기대같은 것일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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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봐도 미인은 아닌데도 광풍을 몰고 다니는 여자들도 있습디다.

ㄴ신*아 하고 뎡 하고...또 누구요?

저도, <br />
그래도 이쁘면 인물값 하는 여자가, 그렇지 않은 여자보단 많다는 주의입니다.<br />
겪어보면, 엄청 피곤합니다. -.-;

제 주변에 이쁘고 착한 처자 만나서 잘 사는 사람도 여럿 있습니다.

아무리 이뿐 뇨자가 많아도 <br />
뽑기죠<br />
이뿌면서도 종류도 다양합니다.<br />
-조금 멍청하다<br />
-먹통이다<br />
-참견형이다<br />
-푼수다<br />
-공주병이다<br />
-다식박식하다<br />
-겸손과 지적이다<br />
-믿음이 있다<br />
-잘나지도 못하면서 잘란체 한다.(알지도 못하면서 아는체는 다한다)<br />
-늑짐하다(무뚝뚝 무신경)<br />
-입면열면

돈 많으면 좋나요? <br />
뭐 이런 질문과 같네요. 돈이 많고 적고가 문제가 아닙니다. 돈 그 자체고 좋고 나쁘다 판단할 순 없어요. 돈을 쓰는 사람이 문제지요. 엄청난 부자가 거의 모든 재산을 기부한다면,, 그런 경우는 돈이 많을수록 좋겠죠. 돈 그 자체는 무조건 많을수록 좋아요.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은 곧 가능성이거든요. <br />
<br />
마누라도 똑같아요. 마누라 외모가 예쁘고 못생겼다

ㄴ현철님 맞는것 같아요..ㅎㅎ

오늘 저희 저녁 화제메뉴와 같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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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희 처남이 소개팅을 다녀화서는 "못생긴 애가 나왔다" 면서 투덜거리더군요...ㅎㅎ<br />
그러면서 처남이 "매형은 왜 못생긴 저희 누나하고 결혼했어요?" 라고 묻길래..<br />
제가..." 니는 네 누나가 몇점짜리 여자 같냐?" 라고 되묻고는..<br />
" 연애 해보면, 살아보면 안다..."라고 얘기했죠...당근 마누라는 옆에 있었고..ㅋㅋ<br />
<

저는 지금 생각해보니<br />
저보단 모든면에서 과분한 와이프를 데리고 살고 있네요~~~~~~~~^^아아 행복해~``

평범하고 이해심 많은 여자가 최고입니다. 예쁜여자는 싫습니다.

ㅎㅎㅎ 우리 처남은 제가 집사람과 결혼한이후 여자친구가 네번바뀌고 현재는 없는데<br />
갈수록 못샌겨지더라구여 그래서 그 얘길했더니 <br />
자신이 점점 상황이 안좋아지고 나이도 먹어가니 어쩔수없이 그리되더랍니다<br />
전 같은 조건이라면 모든게 동일하다면 당연히 이쁜여자가 좋습니다 ㅎㅎ<br />
이미 결혼한<br />
지금은 마누라가 많이 웃게 해주고 싶은맘뿐입니다 <br />
그게 저한테 좋으닝까요 근데 잘 안되네요

예쁜 여자는 3개월, 마음씨 고운 여자는 3년,음식 잘 만드는 여자는 30년을 간다나요. 살아 보니깐 진리인듯

죄송합니다...<br />
저는 아직까지도 여성의 아름다운 용모를 첫번째 덕목으로 여기고 있다는... 쿨럭;;;

요즘 요리 배우고 있습당.. 야휴..

와이프가 엄청미인이라고 랭각하는 1인입니다 ㅠ,.ㅠ

까놓고 말해 <br />
남자의 토탈 능력치가 높을수록 여성의 외모, 심성,성격,재력,학력의 질도 비례합니다. <br />
남자의 능력치가 상당히 높은데도 그냥 심성 하나만 보고 그 외의 수준이 <br />
떨어지는 여자 얻는 경우는 없겠죠....<br />
자신의 능력치가 애매해서 외모나 성격 둘중에 하나에 비중을 두고 골라야한다면<br />
평범한 외모에 좋은 성격이 우선이겠죠.

사실 제가 어렸을때는 외모하고 성격등은 좀 반비례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br />
좀 외모가 안좋은 애들이 착한 경우가 많았었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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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몇몇분들 말씀처럼 비례까지는 아닌 것 같고, 별 상관관계가 없는 것 같습니다.<br />
나름 차별이 시정된 것도 있고, 여자들이 소비의 주체가 되면서 남자 의존도가 떨어지면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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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착하고 안 이쁜 여자들이 착한 척(?)을 할 필요가 없어진거죠..

돈 드는 건 이쁘나 안이쁘나 비슷한 것 같구요..<br />
(오히려 안이쁜 분들이 돈 들일때가 많죠..-_-;;)<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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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문제는 미모가 있는 분은 타의에 의한 바람 기회는 더 많은 것 같습니다.<br />
주변 친구들이 부추기는 듯..

이왕이면 다홍치마 라지만<br />
23년살아보니<br />
가족의 평화와 마음을편안하게 해주는 사람이 최고예요ㆍ^^

배우자라면..제기준엔 솜씨..맘씨..맵시 순으로 선택할것같네요..(바램)<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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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님 말씀과 꼭같네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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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어라 동해야에 나오는,, 박정아같은, 세화는 싫어요~~ 아무리 이뻐도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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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보다도, 배우자라기 보다도, 음양의 화합을 위해선,,<br />
이쁜 대리석 같은 여자보다도,,<br />
화사하고 기운이 돌되,, 시원스런 순음지기의 여자~~<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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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여자는, 무협지에서도,, 군웅들이 서로 다투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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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무상유가- 탄트라

http://board.wassada.com/iboard.asp?code=discuss&mode=view&num=14214&page=1&view=t&qtype=&qtext=&part=board

솔직히..여성알몸보면 모두 다 천사같더군요..(배우자라면 쫌 다르겠죠..)

배우자가 미인이면 좋은거죠. 어차피 결혼후 성격은 못되게 변합니다....그러니 인물이라도 좋은것이 좋지요. 자식들 생각해서도 그렇고,,,

짐숭이던 사람이던간에 이뻐야 합니다^^

인물값하는 미인마눌도 문제가 좀 생기겠지만,아 잘놓고,반찬만 잘하는 평범이하의 마눌은 더 괴울것 같다는....

옛말에 이쁜 여자는 3년 가지만<br />
음식 잘하는 여자는 평생 간다고 했습니다.<br />
3년이 맞나 3개월이 맞나..<br />
암튼 음식 잘하면 평생 간다는것 잊지 마시고..<br />
요리 잘하는 츠자들에게 접근 바랍뉘닷..

예쁘고착하고 요리잘하고...<br />
지구인일까요?

제 와이프가 예쁘고 요리잘합니다..... 단.. 착하지는 않은것 같습니다..ㅜㅜ

요리에 관심많고 요리 잘 하는 여자...나와 내 자식이 건강하게 사는데 그게 최고인 듯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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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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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끼 군말없이 잘 챙겨주는것만 해도 고맙죠.....그렇게 생각하니...매끼 이뻐보이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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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의견 감사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저도 많은 정보와 생각의 변화가...<br />
저도 정선영님 말씀이 가슴에 와닿네요. 옛말 정말 무시못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