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수년전 저의 몸무게가 108Kg까지 나간적이 있습니다.
그뒤, 장사를 하느라 많이 뛰어다녔더니, 87Kg까지 떨어졌습니다.
그래서 그 수준을 쭉 유지해오다가, 올1월 중분부터 담배랑, 술을 끊었더니
처음엔 약 5Kg가량 빠지더니, 요즘엔 다시 살이 팍팍 붙기시작을 합니다.
조만간에 다시 100Kg을 넘어설것 같은 불안한 예감이듭니다.
살찌는 원인을 분석을 해보니, 밥은 두끼만 먹는데 담배생각과 술 생각이나면 자꾸
무언가를 먹었는게 큰 원인인것 같네요.
운동할 시간도 예전과는 달리 토,일요일밖에 없는것도 살찌는데 일조했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시각적으로나마 늘 긴장을 하려고, 집이나 가게에 있을땐 평소에 입던옷
보다도 한치수 작은 기능성 저지를 입고서 볼록하게 튀어나온 배를보며 음식에 대한
욕구을 버리려고 합니다.
마눌이 저의 배를 보면 늘 올챙이배 같다고 놀립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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