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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게 우리 나라에서는 숙박용으로 사용하지 않기 때문이 아닐까요...

라스베가스에 가는 사람들의 목적이 대부분 관광보다는 다른 곳에 있기 때문에 숙박요금에서 얻은것보다 다른데서 얻은 것이 많기 때문에 미끼상품의 일종으로 보입니다.

라스 베가스를 처음 간건 20년도 훨씬 더됐습니다....희한한 세상 이더군요....미쿡에서도 젤 싼 물가.....젤 좋은 건물.....1달러 짜리 슬롯 머신은 99% 나오고 25센트는 95% 5센트는 90% 돌려준다고 법으로 명시되어 천정에 주렁주렁 걸려있고....그래서 그런지 사실 거의 돈 잃을 일이 없었죠....아주 조금씩 조금씩 잃는 분위기 였죠....1미터 짜리 소세지가 1불....ㅡ,.ㅜ 지금도 그런거 보니 감개 무량 해서요

가고싶다 라스베가스.<br />
따고싶다 미쿡시민권.<br />
자기돈으로 도박해도 잡혀가는 더러운 세상.

라스베가스는 숙박료로 먹고사는게 아니라... 카지노 수익으로 먹고 살아서 그럴겁니다. 아침식사 1달라 하는데도 꽤 되더군요. 뭐, 방만 잡고... 거의 카지노에서 놀다 가는 곳이라...

회사에서 라스베가스에 전시회 출장갈때 저만 빼고 즈그들끼리만 가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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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제가 퇴사하는 큰 요인중에 하나가 &#46124;습니다....

퇴사 하실만도 하네요...30불 짜리 호텔이 아까와서 안델고 가다니....ㄷㄷㄷㄷ

비행기 삯이 아까워서 였겠죠

근데 확실히 작은 회사에서는 라스베가스 출장 한번 데려가주는게 굉장히 큰 성은인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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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출장갔던 맴버들은 지금까지 다 잘 다니고 있더군요, 퇴사했던 직원도 도로 재입사해서 다니더라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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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아무리 그지같은 회사라도, 직원들에게 잘 해주면 다니나봅니다.

며칠전 라스베가스에 일이 있어 댕겨 왔습니다.<br />
모든 호텔의 1층 동선에 카지노가 자리하고 있습니다.<br />
즉, 카지노를 통해야만 외부 출입도, 식당, 스타벅스도 갈 수 있습니다.<br />
저도 7일동안 머무르면서 하도 왔다갔다 해서 10불 20불씩 하다 보니 솔챦게 쓰다 왔네요.<br />
그래도 아깝지 않은게 맥주가 공짜예요, 팁 1달라는 줘야 겠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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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각각의 호텔들이 대표하는 공연이

서울서 월세 살바엔 라스베가스 호텔에서 사는게 백번 낫겠군요..... <br />
도박에 소질있으신분은 부수입도 짭쪼름할듯도..... <br />
물은 여기보다 훨 나을테고... <br />
지상낙원이 따로 없군요..... <br />
그런데 웬만한 곳을 비교해봐도 여기보단 다 낫네요...<br />
문제는 언어.....ㅠㅠ

저도 한번 갔다가<br />
쇼를 두개나 봤습니다. ^^<br />
그 중 하나가 'O' 쇼였는데,<br />
정말 돈이 하나도 아깝지 않더라구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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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멈추질 않으니<br />
돌아다니는 것도 꽤나 재밌었던 기억이 나네요.

라스베거스 하수도에 사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깨끗이 차려입고 카지노 다니면서 동전 수거....<br />
그나마 시큐리티에 걸리지 않아야.....<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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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장은 털리는 시간만 다를 뿐 언젠가 털리는 것은 진리입니다.

카지노있는 호텔만 저렴한건데요 뭘..<br />
미국 주요도시 호텔가격은 ㅎㄷㄷ입니다..

벨라지오 호텔 저녁부페가 29불(Tax별도) 이더군요. 최고급 호텔부페가 이정도니 말 다했죠뭐.

저는 설날 좀 지나서 다녀왔는데 전부 토끼를 테마로 꾸며놨더군요. 중궈가 대세인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