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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국수먹고 싶네요...
요즘은 길가에 점포에서 국수를 많이 파니까요..ㅡ.ㅜ^
국쑤정도는............직접해드세요~~
도가니나 꼬리곰탕을 시키면 감질나게 조금은 나오던데..... ㅜ,.ㅠ^
이젠 팥죽이 저렴한 음식은 결코 아닌 것 같고요... 서울 죽집에서 사먹으려면 적어도 6000원은 줘야 맛볼 수 있는 비싼 음식이 됐습니다 그나마도 예전에 시장통에서 먹던 맛은 이미 사라졌습니다 <br /> 새알심과 밥알이 군데군데 들어있고 팥덩어리도 보이는 정통 팥죽을 먹고 싶지만 파는 곳을 모르겠습니다.
굴뚝을 뽀샤 버리고 싶은 상희 언니는 나발동네에 오세여....<br /> <br /> 정통은 아니지만 팥칼국수 끈내주는 집 소개해 드릴테니... ㅜ,.ㅠ^
사주시는 게 아니고 소개만 해 주시는 거면............서울에서 목포까정.........헉.... 췟....
부산 부평동 깡통시장 골목에가면 리어카에 솥걸고 팥죽을 파는곳이 있는데 그 맛이 아주 쥑입니다.
초딩때 교회를 다녔는데 이유는 오로지 단 한가지!! 토요일날 예배가 끝나면 공짜로 주는 국수를 먹을려고 갔어요.. 천막아래서 후르르릅 먹는 공짜 국수는 정말 꿀맛이였죠.. 지금 그 맛을 다시 느낄려면 돈으로도 해결할수 없는 맛이라고 생각합니다...
잘게썰어 간장장에 비빔국수도 맛나고..열무물김치국물에 감아먹어도 맛나고.. <br /> 면.여름.열무 환상궁합같아요..아~ 먹고싶다 쩝쩝.. <br />
팥칼국시..돈주고는 절대안사먹는다는요..(누가사주면 모를까..)<br /> 밀가리공장에서 자라온 어린시절..평생먹을거 이미 다 먹고도 넘치게 먹었네요..<br /> <br /> 어휴~~~
다시마와 디포리로 우려낸 궁물에.....<br /> <br /> 일체의 가식적인 요식행위 읎이....정성스레 삶은 면만 넣어서...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