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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만원 더 주고 큰집요~~ㅎㅎㅎ

근데 넘 크긴해요... 전에 살던 아파트 35평도 애 둘 네식구 살기에 낙낙하다 싶던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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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람 첫마디는 '청소는 누가 해? 파출부 구해 주던가' 였다는. ㅠㅠ

제가 집 내부를 볼때 제일 먼저 드는 생각이 청소는 어떻게 하지ㅜㅜ 이런겁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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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80평 아파트 2개붙인 고객집에 갔었는데 도우미가 3분이더군요. <br />
음식1,청소1,잡일1 ㅎㄷㄷ

160평 아파튼가요. 헉...<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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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고객님 매출 좀 올렸겠군요. 창이 몇개야. ㅋㅋㅋ

아, 창은 시스템전용 브라인드여서 벽지였어요. 벽이 몇개야~ㅎㅎㅎ

벽지만 최고 500평 이상이 들어갔겠군요 ^^ ㅋㅋㅋ<br />
호석님의 말씀과 비슷합니다. 갈수록 40평대는 인기가 없어질 것이고, 20-30평대는 조금은 차이가 벌어지는 방향으로 움직이지 않을까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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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을 하는 입장에서 40평대가 끌려도 들어가시지 마세요, 나중에 뺄 때도 힘들 수 있습니다 ^^

ㄴ 오호 결정적인 조언. ㅋㅋㅋ 감사합니닷. ^^

ㄴㄴ 벽이 도대체 몇개야 ㄷㄷㄷㄷ 곧 재벌 반열에 오르시겠다는.

가급적 30평대 깔끔한 녀석골라 드가세요.,<br />
주변시세 보다 조금 싸다 싶은 녀석으로 들어가시면 뺄 때 많이 수월하십니다욧., 집 보러 다니실 때 아이들이 조금 활발하다 싶으면 마나님 혼자 보내 드리세요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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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갔을 때와 여자가 갔을 때 꺼내드는 카드가 다른 부동산도 제법있습니다 ㅋㅋㅋㅋ

아 뺄때도 힘들다....<br />
나중에 집 팔아서 두 아들 전세값 해줄수 있으려나요?

ㄴ 오호 어떤 카드요? 결국 내가 나대지 말라는 뜻이죠? ㅋㅋㅋ

태희언니 집 팔면 작은평수 두개 전세해주고 태희언냐살 수 있는 농가주택하나는 덤으로 살수 있습니다.

남자가 가면 어차피 마눌 데리고 또 나올거니 듬성듬성 보여주고, 마나님이 나오면 제대로 하자... ...<br />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으십니다, 남자와 여자 물건보는 자체가 다르거든요.,

최고의 카드는 마나님과 장모님이나 시어머님의 조합입니다 ㅡ,.ㅡㅋ<br />
무조건 쓸것이라는 확신이 팍팍드는 조합이다보니 동네 괜춘한 물건들 죄다 보여줍니다 ^^ 이사날 과 가격 절충하면 땡이라고 생각하지요 ^^

ㄴ 귀찮기두 한데 안가야겠네요. ㅠㅠ

일단 빚부터 꺼야....<br />
근데 매번 늘어난데요..

귀찮기도 한데 안가는건 좋지요 ^^ 그런데 애들이 내 몫이 된다는 거쥬 ^^<br />
성격 까칠한 녀석 한놈만 데리고 가 달라고 부탁해 보세요 ^^ ㅋㅋㅋㅋㅋ

ㄴ 둘다 까칠. ㅋㅋㅋㅋ 태희언니 제가 빚 끄버릴라고 팔았;;;;

ㅋㄷㅋㄷㅋㄷ 그럼 패키지로 보내셈 ^^

호석님 내 얘긴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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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입장에선 퇴직금이라도 잘 살려야됩니다. 작은 애 졸업하려면 쉰 여섯은 되야할텐데.... 둘 다 아들이라 걱정됩니다. 후....

ㄴ 태희님 얘긴 줄 알아요. 제 케이스가 그랬다는 얘기구요. 머 태희님보다 제가 더 심각... -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