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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각류 뇌의 약 40%가량은 '후각'에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갑각류에게 있어 냄새를 감지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말해주고 있습니다. 민물가재와 랍스터(바닷가재)는 일반적으로 몰려 살지 않으며, 은신처에서 은둔생활을 합니다. 그들이 살고 있는 물속의 환경은 주로 어두운 곳이며, 그렇기 때문에 그들은 대단히 예리한 후각을 필요로 하는 것입니다. 인간은 갑각류에 비하여 뇌가 후각을 통해 분석하는 비율이 아주 적습니다. 1%미만으로 보

보통 갑각류 같은 절지동물은 뇌가 아니라 신경절이라는 기관이 두 군데 있다고 하는데... 이것도 넓은 의미에서는 제 1 신경절이 뇌라고 볼 수도 있고... 뇌를 어ㄸ허게 정의하냐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답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입니다.

그러고 보니 칠성장어와 원구류의 분류에 관해서 예전 직장동료와 술자리에서 내기해서 이겨서 술 한번 더 먹엇던 기억이 나는군요. ㅋㅋㅋㅋ

호석님 대체 모르는게 멉니꽈??

뇌가 없다면 먹고, 피하고, 생식을 하는 등의 행위가 가능할까요? <br />
가재가 단세포 생물도 아닌데 뇌가 없다는 것이 있을 수 있는 일인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잠시 검색해보니 더 혼란스러워집니다...

신경계가 있으니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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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유동물의 뇌에 비할만큼 잘 분화되지는 않았지만 분명히 뇌의 기능을 담당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ㄴ 그렇죠. 신경계 중에 뇌의 기능을 미비하나마 담당하는 좀 부풀어 오르고 특화된 부분이 있는데 이걸 신경절이라고 하고 (책에서는), 이 기능이 '뇌의 기능을 담당하니까 이게 뇌다' 해도 맞는 말이긴 하다는 뜻입니다. ^^ 뇌라는 단어의 의미 자체가 명확한 바운더리를 갖고 있지 않아서...

재철님...<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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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짜 치는 법을 모릅니다. 그래서 아직 이러구 있습니다. ㅠㅠ

어떤 때는 바다가재의 덜 분화된 뇌가 어느 설치류의 뇌보다 낫다는 생각도 합니다.

뇌가 있죠. 고등동물처럼 분화가 잘 되어 있느냐는 다른 문제고요.

와싸다 지식인.....내공 드립니다.!

답변주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단순하게 생각했던 문제가 커졌는데 회원님들 덕분에 정리되었습니다.<br />
뇌의 기능을 하고 있으니 뇌가 있다고 하는게 맞는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