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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이라기보다...<br />
저리 된지 오~~래 됐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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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소형차 타고 <br />
내가 번돈 혼자 잘 쓰면서 살라고요. 쩝...

결혼할때 사가지고 오라고하세요 ^^

그런데 이상한건 왜하필 차인지 모르겠네요^^ <br />
여성분들도 차를 좋아하나?

키크고 얼굴 훈남에 연봉 5천이상 고급승용차 집은 기본이며 집안이 좋아야함<br />
케이블에서 러브토너먼트, 러브스위치 이런 프로그램들 보면 난 지구인이 아닙니다..ㅎㅎ

여자가 차가지고 저러는건 오히려 순진할때지요 <br />
순수하지는 않더라도 잘 모를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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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먹으면 더 많고 비싸고 다양한걸 봅니다 <br />
남자입장에서는 그때가 더 어렵지요

쉽게 생각하세요.,<br />
"남자 친구"의 집을 떠다 보여줄 수는 없어도 "남자 친구"의 차를 보여줄 수 있는 기회는 많으니 말이지요.<br />
남에게 일단 있어 보이는게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구나 생각하시면 편하지 않겠습니까? 제 마눌님 제가 비록 라비뚱 타고 다니지만, 중형차 아니라고 이혼하자는 이야기 하지 않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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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친구"를 과시용 액세서리 정도로 생각하는 여자라면 무슨 말은

대학때 미팅 나가면 자동차키를 탁자위에 놓는 친구들이 있었죠. 그당시 여자들의 반응은 '재수없다'였는데 요즘은 무슨차인지에 관심을 가지더군요.

여자가 차가지고 저러는건 오히려 순진할때지요 <br />
순수하지는 않더라도 잘 모를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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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먹으면 더 많고 비싸고 다양한걸 봅니다 <br />
남자입장에서는 그때가 더 어렵지요 ver 2.0<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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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긴건 단순히 젊은 처자만 저러친 않더라구요^^<br />
잠깐 비지니스상 만나는 아줌마들도 차부터 보더라는....

이거 낚시글이에요.<br />
다음 아고라에서 배틀 사건으로 유명했던 380gtr의 멀티 아이디로 쓴 낚시글인데 <br />
기자들까지 줄줄이 낚였군요.

차만 멋지고 비싼차를 보여주면 ...<br />
좀 못생겨도...키가 좀 작아도...월세를 살아도....빚이 많아도 다 용서가됩니다...<br />
요즘 츠자들..<br />
알바를 뛰더라도 이유를 물으면 <br />
차살라고....답하는 츠자들 ...의외로 많습니다.

차 없는데도 시집와준 우리 마눌님은 정말 천사이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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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마눌이 사온 빨간 모닝 한 대 뿐입니다..ㅎㅎ

고급차 타면서 실속없는 사람들도 많던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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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다수의 생각은 아니라고 봅니다만.. 참고로 전 남자.. ^^

차 얘기 하니까.. 에피소드 하나..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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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회사에서 소개팅을 주선했었습니다. 가까운 동네이기도 해서.. 택시를 타고 나갈까.. 했지만.. 예의는 아닌 것 같아서, 지하 주차장에서 잠만 자던 꼬북이(2000년식 2300 가솔린 무쏘)를 탈탈 꺼내서 몰고 나갔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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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뭔가 호의적이지 않더니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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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현대백화점 옆의 스카이라운지에 갔었습니다. 간단히 맥주나

차있구 서울에 아파트 있어도 안생겨요...ㅠㅠ

팔공이가 하도뻘짓을많이하니. 눈팅하던기자들이 기사화 시켜서 월척을 낚은거죠

중고 라노스를 몰던 총각 시절....그 차 하나만으로도 많은 에피소드가 있었고 만족했었는데요....<br />
한번은 차 타고 가는 도중에 학창시절 친구(남자)에게 전화 왔더랬습니다. 직업군인 중이었는데<br />
차타고 간다고 하니까 뭔차냐가 물어봤나봅니다...어...그냥....차....이렇게 얼버무리더군요...<br />
이 때 외에는 별 문제 없었습니다...<br />
똥차라도 있어서 결혼을 한건지...<br />
지금은 그 차를

남자가 여자의 외모를 최소 어느수준 이상은 되야 한다고 생각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보입니다.

난 그까짓 장난감 인 차에 관심이 없다는 재력이 있으니까 ㅡ..ㅡ

여자도 그렇고 남자들도 무척심해요.. ㅎㅎㅎ 조금만 흠잡을부분 있으면 오크니 뭐니 난리가 나더군요 -_-

팔공이 스타 됐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