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하는 추적 60분을 보니,
노동부, 산업인력공단에서 젊은이들을 외국 노예로 파는 상황이 한심하네요.
해외취업 연수사업은 대통령 공약사업 으로 수많은 젊은 친구들이 해외IT 취업 연수를 받고 있습니다. 근데 연수 후 IT와는 아무런 상관도 없고, 심지어 영어활용 능력도 별로 불필요한 정육점, 도살장, 농장 등으로 빠집니다.
아이들이 쪽팔려서 부모나 주위에 얘기하지 못하는 부분도 많이 있는 것 같아 상황이 한심하네요. 현지에서도 개돼지에 준하는 취급을 당하는 것 같아 안습. 현지 코디네이터란 놈은 어차피 “개나 소나 돼지나 양식이 없는 놈들을 취업시킬 수 없다”라고 너스레고.
한편으론 대학생이나 대학원생들도 한심합니다.
최소한의 정보도 없이 “나몰라”, “묻지마” 연수를 가는 무지몽매함이란.
이거 뭐 워킹 홀리데이인지 워킹 호러데이인지~
하긴 국비지원이란 프로그램이 총체적 개수작이죠. 학원과 관련자들 주머니를 채워주는 실속없는 사기극이란 것을 모르는 사람 얼마나 될까요? 아프리카나 남미보다는 낫겠지만 시스템의 허접함과 과비용구조는 OECD 최악의 수준이죠.
발에 밟히는 게 사기꾼, 눈먼 돈, 눈 감은 돈 쳐드시려는 협잡군, 도둑쉐키들 천지인 나라니. OECD 최고수준의 교육이 주로 사기나 협잡에만 쓰이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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