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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는 대우전자에서 특허 출원한 브라운관TV의 x-ray 방지장치입니다.
사실 모든 브라운관TV에는 위와 동일하지는 않지만 엑스선 방출 방지 회로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TV에서 엑스선이 나올수 있다는 사실을 모르셨텐데요.
엑스선은 투과력이 강한 방사선의 일종인데요. 병원에서 사진 찍을때 쓰는거...
파장으로 보면 감마선이 엑스선 다음에 해당합니다.
엑스선이라는게 고속의 전자가 금속에 충돌하여 감속될때 발생하는 전자파인데요
엑스선 브라운관이나 TV 브라운관이나 원리는 동일합니다.
TV의 경우에는 형광체에 부딛혀서 빛을 발생하고요..
전자의 충돌속도가 높을 경우 부가적으로 엑스선이 많이 나오게 됩니다.
따라서 가전제품인 TV의 경우에는 유해한 엑스선의 방출량을 최소화 하였지만
약간씩은 나오고 있는 것입니다. 당연히 방출량이 규제되어 있겠지요.
그러나 고장난 TV의 경우에는 유해한 엑스레이가 나오고 있는지도 모르지요.
만약 그런 TV라면 TV를 보는 것만으로도 몇년을 누적하면
암이나 백혈병에 걸릴수 있겠다는... 쩝 근거없는 괴담은 금물인데...;;
이게 혹시 TV를 휴일날 오래보고 있으면 정신이 멍~ 해지는 원인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ㅎㅎ
ps... 그렇게 본다면 LCD도 형광등이 들어있으므로 고압 방전에 의한 방사선이
나올법하고 PDP도 플라즈마 방전이니까 나올듯 싶고...
LED가 그나마 방사선 프리일듯 싶네요.
누가한번 측정해 줬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