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보면 세틀라이트형의 5.1 스피커셋들이 꽤 나오고 있는데요.
상당히 저렴한 제품에서부터 세틀라이트형 치고는 입벌어지는 꽤 높은 가격대의 제품까지..
그런데, 저 같은 경우, 예전엔 이런 세틀라이트형의 제품들에 대해 좀 무시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만, 얼마전에 우연한 기회로 국내의 중소업체(스피커마트에서 관여한 것으로 알고있는)가 제작했다는 세틀라이트형 5.1 스피커셋을 잠시 사용해 볼 기회를 가지게 되었었습니다.
결과는, 의외로 기존의 저의 인식을 상당부분 바꿔주는 것 이었습니다.
가격대성능비도 좋은 가격대성능비이지만, 무엇보다 예상밖으로 좋은 영화 사운드를 들려주는 것 이었습니다. 적어도 영화 사운드에서만은요. 솔직히 좀 놀랐습니다..
물론, 기존의 저의 시스템(크리스 600 사용 중)에 비해 몇 가지 부족한 부분이 보여지는 것도 분명 사실이었습니다만, 제가 그 동안 이러한 세틀라이트형에 대해 막연히 가지고 있었던 선입견에 비해 상당히 훌륭한 사운드를 들려주었던 것 입니다.
적어도 영화 사운드만 놓고 생각을 했을 때에는 상당히 좋은 사운드 였습니다.
(솔직히 2 채널 음악 사운드는.. 역시 거의 기대할 수 없었고요. )
사용자가 굳이 음악에 거의 신경을 쓰지 않는다면 세틀라이트형도 충분히 좋은 선택이 될 수 있겠다.라는.. 전에 비해 전환적인 생각을 가지게 되었으니까요.
다만, 무늬만 세틀라이트형 5.1 스피커셋이 아닌 기준점 이상의 능력을 가진 제대로된 제품일 경우에요.
이제, 저의 경험은 이정도로 하고, ^^; 질문 드리겠습니다.
세틀라이트형 5.1 스피커셋 제품들의 경우 넓은 공간에서도 충분히 사용이 가능할까요?! 아니면, 역시 공간의 한계가 있을까요?
결국, 세틀라이트형은 작거나 중간 정도의 공간 용도라고 해야 할까요?!
만약, 역시 공간의 한계가 있다.라면 대략 몇 평 정도까지가 사용 가능한 한계라고 생각들 하시나요?!
제가 전에 잠시 사용을 해보았을 때에는 저희 집의 3평 정도의 룸에서 사용을 했었기에 이 부분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이 부분에서 의문이 자꾸 들어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
이 부분에 대해서 경험 등이 계신 분 계시면 조언을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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