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엘리베이터에서 기자들이 자기들끼리 대화하더군요..
그런데 한 여기자가 거침없이 말하더군요
요즘 항간에 누구누구 찍은 사람은 손모가지를 잘라야 한다고
누군지는 아시죠?? g
그런데 그게 잘못 되었다는 겁니다
손이 무슨 잘못 있냐고 머리를 잘라야 한다고 하더군요
맞는 말이죠...
그런데 엘리베이터를 내려서 곰곰이 생각해보니 그 한마디가 많은
것을 함축하고 있더군요
한마디로 기득권에 대한 대항이라고나 할까?
예를들어 회사나 조직에서 뭔가 큰 잘못이 있을때 직원이 책임져야 하나
오너가 책임져야 하나 생각해볼 문제죠
그동안 왜 손목을 자른다고 한 말에 동조 했나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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