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가 될수록 스피커보다
그 스피커의 실력을 끌어낼 시스템..
그중에서도 프리..
또 그중에서도 소스기기..
심심하면 케이블로 장난도 좀 쳐주시고..
무엇보다도 세팅이라 하는데.
전 아직 내공이 일천하여
스피커에서 머물고 있습니다.
거참 통장잔고 휑하는 이 시점에 내가꼽은 기기는 아큐202빼고 장터에 다 나오는군요.
암튼 시디피는 가격성능비 최고인 데논2000..
앰프는 외국에 나갈때도 전압걱정없이 들고다닐수 있으면서 가격은 100이하인것.
하니까 아큐202,303 이런 아큐 구형모델들이 꼽히는군요.
문제는 역시나 스피커인데.
현재 게시판에서는 많은 분들이 atc12sl과의 매칭에서 힘이 너무 부족한거 아니냐
걱정을 하시는군요.
걱정없다 일단 물려보셔 하는 회원분들도 물론 많이 계십니다.
하지만 공통적으로 느껴지는것은 만만치 않을걸??지켜보자는 느낌이라는 거지요.
엘락 중고가정도로 시스템을 끝낸다고 하지만
계속 미련이 남는것도 사실입니다.
사실 엘락의 200번대 청음때는 제트 트위터 끝내주네 소리도 좋군..하고 느꼈지만
반면 이제 엘락 맛 살짝 나나?..200번대는 좀 부족해.이런 느낌이었거든요.
그래서 330이 목표가 되었던건데.
330이 아니라면 200번대를 갈 필요도 없고 200번대 가느니 차라리 atc12가 낫겠지요.
atc의 공간감이 잘안나...이거는 어차피 음색형 스피커 성향이니까 상관없고
고역이 ar같다는건 글쎄요..예전에 청음때는 잘 못느꼈는데 이번에 함 다시 들어보렵니다. 제일 문제는 구동될까?이건데 말그대로 물려봐야 알고요
그냥저냥 울리기만 하면 됩니다.
뭘하든 항상 스피커가 제일 큰 문제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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