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ve Winwood 목소리는 제법 들었어도 Traffic을 본격적으로 들어보지는 못했네요...예전에 빽판도 몇장 사서 들어 보기는 했는데요... 근래에는 가까이 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br />
Low Spark Of The High-Heeled Boy, John Barleycorn Must Dier 같은 곡들 좋더군요... 고급스럽고...
고교시절 졸면서 공부하다 라디오에서 꿈결처럼 흘러나오는 노래소리에 반해 <br />
'존 발리콘~' 단어만 생각나서 이리저리 수소문하다가 찾아냈었지요^^ <br />
그 빽판을 가지고 있는 친구에게 제 라이센스 음반 몇장을 주고 바꾸었는데 <br />
벌써 30년이 흘렀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