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 애들도 성금 내라고 하네요.
뭐 강제성은 전혀 없습니다. 여직원이 박스 하나 들고 돌아 다니다 제 자리와서
기부 할꺼냐고 해서 안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웃나라인데 왜 안돕냐? 라고 의아해 하며 묻길래
이웃나라 이전에 '원수나라'라고 말했습니다.
그랬더니 이 친구가 '근데 왜 일본차 타냐?' 라고 해서 얼굴 뻘개졌습니다. ㅠ.ㅠ
단지 중고가가 높아서 산 것 일뿐데...
한국차가 5년/10만키로 보증이라 조건이 훨씬 좋은데
중고차 값이 사고나면 바로 반 토막이라;;; 차가 잘 팔리지도 않고요.
그나저나 보통 애들은 10링깃, 즉 3,500원 정도 내더군요. (통큰 것들@.@)
10링깃 이면 점심 + 콜라 한 잔 값 정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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