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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한나라당 대표는 29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 '라디오연설'을 통해 “일본 원전 사태로 또다시 불거진 우리 사회 유언비어 폐해에 대해 한 말씀드리겠다”면서 “지난 수년 동안 우리 사회를 돌아보면, 실로 ‘괴담 공화국’이라고 부를 만큼 허무맹랑한 유언비어와 음모론에 휘둘려 왔다”고 주장했다.
안상수 대표는 “검증되지 않은 내용을 ‘아니면 말고’식으로 무책임하게 확대·재생산하거나, 심지어 진실이 명확하게 밝혀졌음에도 악의적으로 의혹을 계속 부풀리는 일부 사람들로 인해 개인과 사회는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안상수 대표는 “더욱이 유언비어는 나중에 거짓이라고 밝혀져도, 이미 많은 사람들의 뇌리에 남아서 소통과 통합을 가로막는다. 개인과 국가의 공신력도 훼손한다”면서 “악성 루머를 퍼뜨리는 것은 ‘신뢰’라는 우리의 소중한 ‘사회적 자본’을 갉아먹을 뿐 아니라, 국가적으로 엄청난 대가를 치르게 하는 ‘반(反)사회적 범죄’”라고 주장했다.
안상수 대표는 “저 안상수와 한나라당부터 ‘공정 사회’의 가치를 국정 전반에 녹여냄으로써, 유언비어가 발붙일 수 없는 ‘신뢰 사회’를 만드는 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명박 대통령은 3월 21일 제61차 라디오 연설에서 “일본의 방사성 물질은 현재까지 우리나라에 아무런 영향이 없을 뿐만 아니라, 바람의 방향과 상관없이 우리나라까지 날아올 수는 없다는 것이 국내외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방사성 물질이 서울 등 국내에서 검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동아일보는 3월 29일자 1면 <서울 등 전국 8곳서 방사성 요오드 검출>이라는 기사에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처음으로 23일 강원도에서 '크세논(Xe)133'이 측정된 데 이어 28일에는 일본 원전에서 대량 누출되고 있는 방사성 요오드가 서울 등 전국에서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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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슥은 뭐가 괴담이고 뭐가 진실인지도 구분할 줄 모르는 녀석이
뭐가 괴담이라는 건지?
뭐 방사능 성분이 우리나라에는 오지 않는다고?
사기 공화국이다.
에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