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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수준의 소비자 보호법이 만들어지지않는 이상 뭐 국산이나 외제나 배째라는 똑같을거에요<br />

X5 오너 입니다. 저는 뽑기 운이 좋아서 그런지 2만 넘어 가는데 아직 이상없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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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외제차 탔을때는 큰 기대 하고 탔지만 지금 생각 해보면 그놈이 그놈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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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명품은 장인손에서 태여나는게 아니라, 그것을 사용 하는 사람 마음에서 생기는것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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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습니다. 아무리 보잘것 없는 물건이라도 내가 아껴주고 손봐주면 명품이 되는거라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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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사의 횡포라 생각 합니다.

이건 완전히 수입사의 횡포죠. 하자있는 물건을 넘겨주고 수리해서 다시 준다는 게 어떻게 가능한지.

수입차나 국산차나 마찮가지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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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을 계약하면 계약서를 받는데, 이 계약서 번호를 가지고도 자동차 종합보험을 가입할수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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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을 인수한 날로부터 10일간 자동차를 등록하지않고 임시운행을 할수있습니다.<br />
소유권이전 등록을 안한 상태이기 때문에 법적으로는 자동차회사의 소유입니다.<br />
대략 7일 이상 운행해보고, 인수한 차량에 아무런 문제가 없으면 그때 자동차 소유권

유연근님/ 그렇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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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bmw 비슷한거라도 일딴 뽑아야지 한번 해볼텐데 말이죠~

유연근님, 그렇다면 차령 인수증에 서명 같은 것 없이도 인수를 받을 수 있나요?<br />
만일 인수증에 서명을 하더라도 법적 소유권은 차량회사에 있는지, <br />
인수증에 서명 후에도 나중에 차량 결함을 문제 삼아서 인수거부를 할 수 있는지 알려주세요.<br />

현대차만 까대는거 보고 이건 아니다 싶었습니다<br />
알고보면 다 마찬가진데 말이지요

그란투리스모 오너입니다만 저도 뽑기 운이 좋아서 인지 5개월정도 됐는데 별탈이 없네요...<br />
일부분을 가지고 전체를 매도하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현기차나 외제차가 모두 비슷한데... 현기차가 욕을 퍼 먹을 수 밖에 없는게.... 매출 1위인 기업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다른 외제차 회사들도 따라하는거지요. 현기차가 확실하게 하면... 외제차가 한국시장에서 함부로 폭리를 남기거나 하자있는 제품에 대해서 그렇게 할 수 없지요.

신규등록 이전에는 인수증 사인 관계없이 차량 결함으로 인수 거절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바로 등록하면 안 되고 임시 번호판 달고 다닐 때 테스트를 좀 많이 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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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등록하고나면 차에 결함이 있어도 교환 안 해 줍니다-_-; 영맨들도 차 팔고 나면 끝이 아니라 신규등록까지 하고 나서야 비로소 끝인 거죠. 영맨들 되도록이면 차 팔자마자 등록할려고 하는 이유 중의 하나입니다.

최봉근님 멋지십니다.

저 분 사례도 안타깝네요. 임판 달고 출고하자마자 영맨이 대신 신규등록한 차량을 끌고 오다 저런 봉변을 당했나 본데, 절대로 임판 달고 최소 1주일 이상은 테스트해보고 난 뒤에 등록도 겸사겸사 직접 하는 게 좋습니다.

엥 박태희님 진짜 멋진거에요 아님 반어법이에요??? 전 소심해서 쉽게 상처받아요 ㅠ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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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말씀드린 일부 -> 전체매도는 비단 BMW뿐아니라 전 메이커에 대한 이야기에요..

그란투리스모 4륜이 완전 마음에 드는데 말이죠

박종열님 제 생각은 똑같이 경쟁하는 자동차 회사인데 <br />
매출1위기업이라고 해서 솔선수범을 왜 해야하는지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br />
오히려 이윤 많이 챙기는 수입차 업체들이 더 소비자 한테 잘해야죠 <br />
명품샵에가면 손님 대우가 틀리듯이요

현기가 국내시장의 이윤으로 해외수출시장에서 가격메리트로 시장파이을 넓혀갔던건 사실입니당~<br />
그리고 수출용버전과 국내사양이 틀리다는건 뭐 이젠 까일 거리도 못되는거구요<br />

최봉근님 당연 진짜 멋지시죠. 유럽친구

들 스키타러 대륙횡단해서 알프스 다니던데.... 그란트리스모가 그런 차 이니겠습니까...

근데 막상 현실은 와이프차가 작다보니 (37s) 마트갈때나 애들데리고 유원지 갈때만 ㅠㅠ

삼성도 처음엔 한국에서 벌은 돈으로 해외시장개척하기 위해 외국에 돈 쏟아붓지 않았던가요?<br />
기업은 이윤을 창출하기 위한 단순한 목적이 있고 현대도 지금 북미에서 그런과정중이라 생각합니다<br />
사양이 틀려서 해외사양이 부러운 부분은 분명 있습니다

좁아터진 국내시장만 국한하지않고 (설비는 갖춰놓고 생산은 계속해서 라인을 돌려야하니까..) 외국에 나가면 어차피 게임이 안되니 좋은 조건이라도 저변을 확대해서 근로자들이나 하청업체들 계속 끌고 가면 다행이죠..뭐 나중에도 퍼주겠습니까? 인지도 올라가고 시장확보되면 그다음부턴 원가절감하고 그렇겠죠...

다른 딜러들도 그러는지 모르겠으나 제 경우 폭스바겐 딜러들은 등록을 무조건 해오더군요.<br />
현대차 살때처럼 깐깐하게 보려고 등록하지 말고 가져오라고 했는데, 굉장히 난처한 표정을.....<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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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경우 예전에 하도 당부를 해놨더니 배송담당 직원이 새 차를 트럭에 싫고 와서 집 앞에 내려놓더군요. 전구 하나까지 세심하게 봤었는데..... 그러고보니 현대차가 외제차를 능가하는 점 중의 하나군요.

군대가 사회에서 가장 늦게 변화가 있는 조직이라고 했는데, 우리 나라 자동차 시장도 가장 변화가 늦을 것 같은 생각이 들어요. 그나마 현대차의 점유율이 낮아지면 좋아지겠거니 했는데, 외국 브랜드들도 우리 나라의 상황을 십분 이용하는 것을 보면 결국 법이 바뀌어야 하고,.,,,..... 법이 바뀌려면 소비자들이 현명해져야하는데.... 음..........

사실 외제차 국내 서비스가 엉망인곳이 많죠. 부품값 덤탱이에다가 수리가 오래걸리는건 그렇다치고 한달만에 연락와서 여기서는 수리가 안된다고 하는 경우도 있더군요. 악쓰고 진상짓도 하면 좀 더 빨리 해주긴하더군요. <br />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는 방향으로 정책수렴이 되어야 할텐데 현실은 그렇지 못합니다. 저항한만큼의 권리를 보장받는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것입니다.

선거때 정치인은 다도둑놈이야만 하지마시고 도둑놈이라고 해도 질이 조금이라도 순한놈을 정치인으로 뽑아주지 않으면 하나마나한 이야기 입니다.(언제까지 기업에 봉으로 남아야 하나요.우리를 대변해줄수 있는 정치인이 미국수준의 소비자 보호법을 만들면 기업은 알아서 변화던가 시장에서 도태 됩니다.)

장사를 해도 상도가 있습니다. 현대차는 상도를 무시하고 내국민만 봉으로 아는 행위를 하기 때문에 욕 처먹는 겁니다.

BMW 도 독일 자국 내에서<br />
자국민을 봉으로 봅니까?<br />
그렇다면 현대하고 동급으로 봐도 할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