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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박 공약이었죠..

난 정치권도 문제이지만<br />
신공항 잇권때문에 시위,촛불집회 하는 그지역 사람들도 문제라고 봅니다.<br />
미국산쇠고기 수입반대 촛불집회와는 차원이 다른 집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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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 국제공항 만들어봐야 수요도 없을텐데.....세금가지고 또 지랄들 하는군요.<br />
차기 대선에서 표 몰아달라고 이러는거 아닌가요?

정부 관계자가 했다는 말로는 김해공장 확장할 경우 군비행장 이전, 산 깎는데 드는 비용이 20조원이라고 했다는군요. ㅡㅡ;

김해공항은 이미 국제공항입니다. 애초 문제 제기가 된건 김해공항의 포화상태가 시발점이었죠. ㅡㅡ;

선거앞두고 뻥카 날릴때 공항들어오면 그지역 살판날거처럼 얘기를 해주니<br />
지역민들이 더 저러는거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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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 한놈이 더 나쁘다 생각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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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부산 90년대 중반쯤 뱅기타고 많이 왔다갔다 했는데<br />
새마을호 4시간 10분짜리 타면 뱅기나 별차이가 없다는걸 알고난후로는<br />
비행기 안탑니다<br />
요즘은 더 더욱 필요없을거 같네요

김해공항 포화상태의 주 원인은 국내가 아니라 국제선과 화물임다. KTX랑 벨 상관없다고 하더군요.

제가 보기엔 백지화의 이유는 돈때문이 아니라 딴날의 텃밭인 부산.경남 + 대구.경북이 날아 갈 것 같으니깐 하는 걸로 ......

암튼 수장을 잘 못 뽑아서 이 지랄 하는것 아니겠습니까<br />
미친넘의 나라꼴..<br />

저 지역사람들 이렇게 당해도 선거때되면 또 한날당찍습니다. 바보도 아니고.....

동남권 신공항건은 잘 모릅니다만..<br />
군비행장 각도꺽어 제2롯데월드 건축허가도 해줬는데..(수십년 고도제한에 고통받은 국민들 싸그리무시)민간공항쯤이야..<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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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결론은 나있지 않겠습니까..

김해공항 확장건이 부풀어져서 동남권신공항 유치경쟁이 일어났던 것인만큼 <br />
당초 계획대로 기존의 김해공항 확장이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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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쥐박이와 영일대군이 원하지 않는 지역이 선정될거 같으니 아예 뒤집어버리는게 아닌가 싶은 의혹이 무럭무럭 피어납니다. <br />
포항에서 미는데야 밀양일테고. 가덕도가 점수 더 좋게 나올거 같으니 그냥 나가리.. 이런게 아닐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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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예 대놓고 TK에 공항보단 기업 가야 된다.. 고 설치고 나섰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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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상식적으론 산에다 공항 짓는것보다 바다에 공항 짓는게 낫죠.

지방에 국제 공항 만들어 봐야 수요가 없는게 아닙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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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 수 없이 인천공항 가는 겁니다. 승객이든 화물이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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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서 인천 공항 이용하려면 일본 가는 비용과 비슷해집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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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이나 오후 비행기 아니면 근처에서 숙박도 해야하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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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선 이용하든 ktx 이용하든 별도 비용도 들이고... 시간도 많이 소요되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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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놓고 포항에다 만들면 될걸 갖고.. ㅡㅡ;

지역이기주의와 정치적으로 접근하려다 부산 표 다날라가게 생겼으니 이제와서 포기하는겁니다.<br />
머리가 그렇게 안돌아가는지, 꼭 해봐야 안된다는걸 깨닫는 돌떵어리들입니다. <br />
기존 부산공항이 많이 알려져있는데 밀양공항 또 만들면 얼마나 이용하게될지, 부산하고 경쟁해서<br />
수익성이 있겠는지, 기존 되는데를 더 밀어주는게 가장 안전하겠죠.

지방민의 입장에서 남부권 신공항은 필요하다고 봅니다.<br />
김해공항 확장이 되었든, 가덕도가 되었든, 밀양이 되었든지 간에요.<br />
인천공항까지 왔다갔다 하면서 들어가는 부담은 고스란히 지방민들의 부담이지요.

질질 끌다가 그네님이 대선후보되면 개날당에서 대선카드로 또 쓸라할 겁니다. 아 지겨운 시키들.

정치적인 부담도 부담이지만 현실적으로 돈이 없어서가 아닐까요?<br />
아니면 돈이 아까워서.., 4 대강에도 돈이 모자란다는 말이 들리는데요.<br />
3년동안 나라의 돈이란 돈은 강바닥 뒤집는데 다 써버리고...;;<br />
엄한놈들만 돈잔치 했군요...

선거때문에 이 조그만 땅덩어리에 국제 공항이 몇개인지....다른 파리 날리는 국제공항 안만들었으면 김해 확장 했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