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 번호를 바꾸니 의료원 예약문자가 가끔 왔습니다.
몇월 몇시 ???님께서 진료를 예약했다는 내용의 문자 인데 처음 몇번은 무시했다가
그래도 의료관련 문자인데 혹시나 하는 마음에 의료원에 전화를 했습니다.
지금 이 번호는 전주사는 이상태가 쓰니까 지워달라고 했죠.
그리고 의료원에서 알았다고 했는데 계속 문자가 와서
이런 통화를 몇번 더 하게 됐습니다.
이제 슬슬 짜증이 나더군요 --
개인정보 담당자와도 통화를 했고 충분히 설명했는데 몇일전에 또 문자가 왔습니다.
좋게 이야기를 하면 안움직이는 사람들이란 생각에 욕한바가지 해줄려다가
그냥 문자 착신 금지를 해놓았습니다.
사실 저도 번호가 바뀔때마다 친구들에게나 알려줬지 회원가입했던 인터넷사이트나
병원에 꼭 필요한 경우 말고는 회원정보수정을 안했습니다.
혹시 제 이름으로 된 문자를 다른분께서 받고 계실지도 모르죠.
처음부터 착신금지하고 무시하면될것을 괜히 신경쓰다가 짜증만 났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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