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찍었다고 소문이 나나요?
처형님이 딸을 시집보내십니다.
처가 쪽 조카들 중에서는 첫 결혼인데요,
글쎄 저보고 결혼식날 스냅 사진을
찍어달라고 하시네요.
와이프가 7남매중에 막내인지라...
한참 뛰어다닐 사십대 초반이라는 이유로
낙점되었습니다.
큰 일 났네요.
저는 우리 아이들 가끔 야외에서 찍어주는 정도 수준인데...
바디는 후지 S3Pro, 니콘 5D
렌즈는 50mm, 180mm, 24-70mm (아는 형님 장비 대여)
스트로보 사용 예정입니다.
어제 처형님이랑 식사 시식할 겸
사전답사를 했는데, 실내 촬영 경험이 전무해서 걱정이네요^^
결혼사진 망치면 어쩌죠?
고수님들 도와주세요.
토끼눈 안생기게 하려면 어떻게 하나요?
결혼식 실내 촬영 노하우를
좀 전수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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