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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기사님이 있겠죠...메인 기사님 방해되지 않는 한도에서 과감하게 찍으시면 될것 같습니다.<br />
24-70으로요

저는 결혼식 스냅사진 찍어달라는 소리듣기 싫어서 남아있던 카메라도 다 팔아버렸는데요. 원판사진업체에서 추가비용을 조금 주면 다 알아서 해줍니다. 굳이 성우님이 하실필요는 없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결혼하신분들 후에 스냅사진 보기나 하나요. 그저 결혼식때 스트로보 팍팍터트려야 식분위가 사는것처럼 보이니 그런거죠. 정 하시겠다면 비디오촬영분하는분과 호흡이 맞아야 동선을 따라 촬영이 원할하게 이루어지는데, 어려우면 비디오기사 꽁문이

제생각은 약간 다릅니다.<br />
저는 회사 동료들이나 후배등 스냅사진을 찍어서 앨범으로 만들어 선물로 해주곤 했는데요,<br />
물론 사진 찍는 기술이나 위치선정 등은 전문가가 훨씬 좋겠지만,<br />
친한 사람의 카메라를 바라보는 표정은 업체분의 카메라를 보는 표정과는 많이 다릅니다.<br />
그래서 결과물(앨범)을 받아보면, 업체에서 주는 앨범보다 훨씬 행복하고 즐거운 장면들로 되어있어서<br />
만족도가 더 높은거 같습

아... 찍어서 메모리를 넘기는거 같은 느낌이... ㅎㅎ 그래도 뭐.. ^^

가족과 손님들 중심으로 찍어달라 하시더라구요. 집에서 제가 먼저 보고 선별해서 드리려 합니다. 자료 좀더 찾아보고 과감하게 셔터 눌러야겠습니다.^^ 세 분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