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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베이비 시터 감시카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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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28 16:19: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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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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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베이비 시터 감시카메라???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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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국 [가입일자 : 2004-01-25]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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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초보 아빠 회원입니다.
몇일 전 어린이집에 대해 질문을 드렸는데 조언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전 같은 아파트 1층에 어린이집이 있어 거기 보내면 좋겠다 싶은데 안사람이 2살 전까지는 어린이 집에 안보냈으면 좋겠다고 해서 시터쪽으로 방향을 다시 틀었습니다.
여기서 질문
하루종일 애랑 시터 단 둘이서 있어야 하는데 감시카메라를 달아야 할지요.
사람을 못 믿는다는 것이 저도 기분 않좋은 일이긴 합니다만 처가집에 시터 불러서 그동안 애를 봐온 경험으로는 시터들을 무작정 믿고 볼 일도 아닌 것 같아서요.
내일 면접 2명 보기로 했는데 한 분은 대뜸 월급부터 물어보고 열심히 아기 잘 봐주고 오래 해주면 시장 평균가의 20% 정도 더 줄 수 있다고 했더니 그때서야 애가 몇개월이냐...15개월이라고했더니 아이고~~ 제일 이쁠 때네.... 뭐 자연스럽지 않은 오버도 하고...목소리도 좀 달라지고.... 쩝... 더 찜찜하네요. 돈을 벌기위해 하는 일이니 당연히 관심이 제일 많이 가는 부분 중 하나이긴 하겠지만 전화 통화 후 느낌이 좋지는 않네요.
글 쓰는 중 위에서 얘기한 분이 전화를 주셨는데, 저희 집으로 오는 것이 아니라 본인 집으로 애기를 데려다 주고 거기서 애를 봐주는 것은 어떻겠느냐고 얘기하시는데 이건 어떨까요? 일단 부정적인 생각부터 드는데요.
<질문 정리>
1. 시터 감시 카메라를 달아야 할까요?
2. 아이를 시터 집에 맡기는 것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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