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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한주간의 우주 관련 소식을 모아 전해드리는 스페이스 투데이 시간입니다.
오늘은 태양과 지구 사이에 자기장으로 이뤄진 거대한 문에 대한 소식과 나사에서 사상 최대 크기의 우주 쓰레기를 투척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충남대 천문우주과학과 이태형 교수로부터 들어보겠습니다.
[리포트]
태양과 지구 사이에 자기장으로 이루어진 거대한 문이 8분마다 열린다는 새로운 연구가 발표됐습니다.
연구를 이끈 데이비드 사이벡 박사는 이 자기문이 열리면 높은 에너지를 가진 입자들이 태양과 지구를 연결하는 1억5000만㎞의 길목으로 쏟아져 나오는 빛다발 이동이라는 현상이 발생하고,이런 현상이 의외로 자주 일어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우주 과학자들은 연결로가 어째서 8분마다 형성되는지, 원통구조 안의 자기장이 어떻게 뒤틀리고 회전하는 지 밝히는 것이 과제라고 말했습니다.
http://www.sciencetv.kr/_comm/pop_mov.php?s_mcd=0101&s_hcd=&key=200811071712039426
[과학향기] 지구-태양 간 우주고속도로, 승차간격은?
2008년 12월 07일[출처] 태양과 지구 사이 '자기장 문'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