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아리따운 오랜친구가 사회 복지사 입니다.<br />
저도 이걸 해볼까하고 <br />
간단하게(?) 인터넷강의하고 학점만 이수하면 된다기에<br />
의견을 타진해본결과<br />
안하기로 했습니다.<br />
요즘은 각 대학에 사회복지학과가 있어서<br />
젊은 특히 처자 복지사들이 많이 배출 된답니다.<br />
넘쳐 나는지는 모르겠지만<br />
각 구청이나 동사무소에서<br />
호봉때문에 혹은 시설이나 복지를 필요
제 집사람도 사회복지사1급을 가지고 10년가량 일을 했습니다. 첫직장 정신병원...두번째 직장 치매노인병동....둘다 정신적나 육체적으로나 많이 힘들었지만 시설의 규모가 커서 보수는 그런대로 괜찮았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저희회사에 생산직으로 입사한 친구중 사회복지사2급이 있더군요. 왜 이리 왔냐고 물었더니 정부예산 지원이 팍~ 줄어서 160만원 받던 월급이 80만원으로 줄었답니다. 윗분들 말씀처럼 일반적인 직장처럼 생각하시면 많이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