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취의 원조는 뭐라해도 "그거 나주라"이지요.
달 밤에 옆에 앉은 연인이 속삭이듯이 "그거 나주라"하면
최면에 걸린 듯...저항할수 없이,어느새
가장 아끼는 나의 물품이 그 쪽으로 ...~~
또 한분은 목포의 갈취 대왕.
"그거 나주랑..ㅡ.ㅜ^" 하면
갖다 바치면 무언가 큰 의미있는 대업을 완수하고 있다는
착각에 빠지게 하는 갈취 마왕입니다.
또 한 사람은 버럭 갈취 대왕...~
요즘 자게에서 잠시 나가서 망중한을 즐기고 계시지 싶어서
안부 전화하고 부산 한번 오시라하니,
선글라스가 없어서 못온다나요~
작년 가을 반품 들어온 단풍놀이용 하나 드릴께 하니
"봄 맞이용 선글라스 다옷..!"하고 버럭...~~
노병은 죽지않고 기만 살아서리...ㅜ.ㅠ
"그리고,흰살생선과.파워 케이블도 보내시오."이리 당당히
버럭 소리치니..완죤 버럭 갈취 대왕이십니다.ㅎㅎ
하여튼 빨리 자게로 돌아와 훈훈한 댓글을 많이 남기는 그 날을
기다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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