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음악을 들으며 나름 꿀 같은 주말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어디서 걸려오는 전화 한통없이 주구장창 인터넷에서 명반을 보고
있던중 와싸다 친한 형님께 전화가왔습니다.
좋은 인연을 만나 잘 연애중이라 생각했는데 대뜸 오늘 이별을 했다고
이러저러 하다고 연락이 왔네요 이성관계가 만남과 헤어짐의 연속이고
수 많은 이별의 경험이있었어도 막상 다시 격게되면 그 아픔이란 말로
표현하기 힘들죠 형님! 인연이 아닌가보죠 시간이 해결해줄꺼에요 흔한 말들로
위로해주었지만 왠지 제가 이별을 한것처럼 마음 한구석이 허전하고 그렇네요
힘내시구요 다시 예전처럼 와싸다도 자주 들르시고 연애하느라 하나 하나씩
쫏겨나던 오디오기기들에게도 다시금 애정을 쏟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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