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으로 다운받은 스테레오 사운드 잡지를 보았습니다. 2009년 그랑프리 특집호인데요. 보는 것 만으로도 아주 후덜덜이군요.
657개의 기기가 소개되었는데 넘사벽도 이 정도면 정말... 엄청납니다.
보다보니 감각이 마비되어 30-40만엔이면 괜찮겠네..... 뭐 이런 생각이나 하는군요. 20만엔이 최저 수준입니다.
특이한 것은 일본애들 언제나 그렇지만 일본산 자재로 만든 일본산 기기를 아주 높은 가격과 훌륭한 평가를 했더군요.
비슷한 예로 일본 몰트위스키가 일본 현지에서도 더 비싼 가격을 받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하여간 제 오라 노트 프리미어가 콤포넌트 매칭에 두 패이지나 나온 다는 것에 참 기분이 좋았습니다. 하나는 하베스, 하나는 kef에 물려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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