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부터가 상당히 재미있는 곡이지요.<br />
Beat it 이 꺼져라는 뜻이니 말이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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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도 꽤나 재미 있고요, 맨 처음부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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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너 이 근처에 얼씬거리게 하지도 말라고 했어<br />
네 쌍판때기 보기 싫거든? 그니까 걍 사라져주는 게 좋거든?<br />
그 사람들 불타는 눈빛하고 말만 봐도 찐짜 그런 거 맞거든?<br />
그니까 꺼져 줘, 그냥 꺼저 달라구~~!! 하는
마이클 잭슨 죽고나서 가장 처음했던 덴마크 스톡홀름광장?? 인가 ... 플래쉬몹 이었죠.<br />
가장 첫 플몹임에도 불구하고 현제까지 행해졌던 모든 플래쉬몹중 단연 최고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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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그리고 ㅋ<br />
20대 30대 40대 50대 사람 얼굴이 변화되는건 당연한게 아닐지... ㅎㅎ<br />
마이클의 코 말고는 큰 변화가 없는데 그 코가 사실 좀 보기 안좋게 되니까 그런것 같더군요...<br />
1987
그런데 Beat it 하면 또 떠오르는 게 Billy Jean이고 <br />
Billy Jean 하면 또 떠오르는 게 오성식의 팝스 잉글리시인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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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10여년쯤 전인가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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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 잉글리시를 듣고 있자니 오성식이 Billy Jean 의 가사를 해석해주는데 <br />
그 가사 중에 나오는 But the kid is not my son을 "그 애는 내 아들이 아닌데"로 해석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