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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죽었는데 뭐라구 하기는 그렇구 애매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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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26 13:49: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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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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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죽었는데 뭐라구 하기는 그렇구 애매하네요.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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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근 [가입일자 : 2002-03-19]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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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이 침물한지 1년이라고 대대적으로 추모의 열기를 올리고 있는데 전 정말 아니라고 봅니다.
그네들의 죽음에 대해서는 저도 나름대로 위로의 맘을 보내드리고 싶지만, 이렇게 국가적으로 추모까지 드려야 하는지도 의문입니다.
정부의 말대로 북한의 소행이라고 단정을 지으면 결국 적군에게 패한겁니다.
전쟁에서 싸우지도 못하고 그냥 쉬고 있다가 패한 것을 가지고 추모한다는게 정말 코메디가 아닌가요?
무슨 대단한 임무를 수행한것도 아니고 남들대신 희생을 당한것도 아니고 말입니다.
더 심한말도 하고 싶지만, 죽은 사람들 욕하는 것은 너무 심하다 싶어 이 정도로 참지만 정말 용서가 되지 않는 것은 그 배의 함장이나 책임자들은 입니다.
어찌 그렇게 수 많은 부하장병을 죽이고도 당당한지 화가나네요. 그런 지휘관을 믿고 무슨 전쟁을 치르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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