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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자식 혼내고 마음이 안좋내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1-03-25 23:56:39
추천수 0
조회수   868

제목

남의 자식 혼내고 마음이 안좋내요.

글쓴이

오준희 [가입일자 : 2002-06-04]
내용
아침에 초등학교 딸아이 등교길에 딸아이 친구를 만나서 같이 가고 있었습니다.



딸아이 친구가 걸어가는데 한 남자아이가 장난을 치는데 심하게 하더군요.



여자아이가 하지말라고 하는데도 장난치다가



남자아이가 신발주머니로 여자아이 얼굴을 때리더군요. 여자 아이 얼굴은 붓고 우는데



신발주머니로 장난친 아이는 그래도 또 때릴려고 해서 남자아이를 혼냈습니다.



주변에 등하교 도우미 학부모도 있는데 아이들 장난 심한것도 그냥 본체만척 하내요.



길거리에서 모르는 남의 자식 큰 목소리로 혼낸거 기분이 별로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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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es09@gmail.com 2011-03-26 00:17:06
답글

어렵군요... 저라도 혼냈을성 싶은 상황이군요.<br />
다음에 또 그런 일이 이다면.... 같이 앉아서.. 무엇이 잘못된 것인지 설명을 해주세요... 다 알아들을 겁니다.....

이병일 2011-03-26 00:18:06
답글

상대가 아무리 어린아이라도 타인을 야단치고나면 기분이 언짢지요. <br />
어린아이가 잘 못하면 어른이라면 그 누구라도 야단을 쳐서 고쳐야하는데 요즘 세태에 이게 참 쉽지 않죠. <br />
<br />
요즘 어른들이 하기 쉽지 않은 일인데... 잘하셨습니다. <br />
너무 신경쓰시지 마세요~

ktvisiter@paran.com 2011-03-26 00:26:15
답글

비정한 놈이라고 하실지 모르겠지만......<br />
<br />
내 자식도 제 마음대로 혼내키지 못하고 장가보낸 저로선...<br />
<br />
특히 남의 자식들에겐 아무 말도 못하겠더군요.....아니, 하고 싶지 않습니다....<br />
<br />
<br />
(( 4족 : 3살 먹은 애한테 사과하라고 한 &#51211;은 애 엄마와 그 일행, 그때 옆에서 울부짖으면서 울분을 삭이지<br />
못하던 집사람을 보면서

translator@hanafos.com 2011-03-26 00:49:03
답글

대체로 가정환경 열악한 아이들이 가학적, 폭력적입니다.<br />
그런 아이는 학교에 이야기해서 관리를 하도록 해야 합니다.<br />
초기에 싹을 자르지 않으면 점점 더 큰 피해를 입힙니다.<br />
<br />
야단치신 것 아주 잘 하신 일입니다. <br />
저 같으면 그 아이가 한 것처럼 신발 주머니로 그 아이 얼굴 때립니다.<br />
제가 맞아봐야 아프다는 거 알고 그러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ktvisiter@paran.com 2011-03-26 01:10:09
답글

형사입건 감 입입니다...내 귀한 애 팼다고....<br />
<br />
한화 김승현이 둘째 아들놈....보복사건으로 모자라 이번엔 뺑소니까지 ......<br />
<br />
가진 놈들의 자식들(제대로 배운 사람들은 논외로 칩니다).....잘 키웠으면 그런 짓 할까요?

윤현수 2011-03-26 11:49:54
답글

남의집 애라도 잘못하면 야단 치는게 좀 그렇죠..<br />
그래서 그집 부모에게 이야기해서 교육을 시키도록 해야하는데<br />
현실은 그렇지가 못하더군요.<br />
우리 애는 그럴애가 아닌데.....<br />
이야기한 사람만 바보되는게 현실이더군요...<br />
<br />

박태희 2011-03-26 11:52:10
답글

잘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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