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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는 된장녀의 라이프스타일인가 ?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1-03-25 18:32:22
추천수 0
조회수   1,695

제목

브런치는 된장녀의 라이프스타일인가 ?

글쓴이

홍용재 [가입일자 : ]
내용
광고나 연속극 보면 있어보일라고 노력하는 젊은 처자들이 자주 찾는 것 같네요.

근사한(?) 카페나 커피숍에서 브런치 먹는 게 일종의 트렌디 개념인것도 같고.

구글검색 디폴트에 영문으로 브런치 홍대, 방콕, 서울 등이 바로 뜨네요.



근데 브런치란게 레시피도 한정되어 있고 아라까르뜨 정찬이나 심지어 점심코스요리에 비해서도 그야말로 허접인데. 값이나 외국처럼 욜라 저렴하면 몰라도 뭐하러 먹을까요 ? 외국에선 술주정뱅이들이 아침 느즈막이 일어나 먹는 것 정도로 까지 생각하는 분들도 있습죠.



글구 결정적으로 우리나라 레스토랑 상당수가 외국과 달리 12시전에 열죠.

브런치를 먹을 특별한 이유와 명분이 없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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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훈 2011-03-25 18:38:38
답글

그러게요... 주말 오전<br />
<br />
가끔 토스트와 계란, 커피한잔 먹고 싶을때 브러천히 하는데 가보고 싶은데...넘 비싸요....<br />
<br />
파라크라상 같은데는 브런치 기본이 2만원 정도이니.....이거야 원...

vanny@dreamwiz.com 2011-03-25 18:40:31
답글

그간 미운 글 많이 쓰셨던 분의 글 치고 상당히 공감이 가는 글입니다. ㅋㅋ

yongjai2005@yahoo.co.kr 2011-03-25 18:41:42
답글

<br />
저 호석님 미워하지 않아요^^ 오히려 친근하게 생각합니다. 미운정도 만만치 않아요 ㅋㅋ<br />

windouz@korea.com 2011-03-25 18:43:57
답글

끼니 안 챙겨 먹는걸<br />
브런치라 하면 좀 있어 보이잖아요<br />
<br />

전상우 2011-03-25 18:44:13
답글

사무실이 있는 빌딩 1층에 브런치 전문 식당이 있는데 볼때 마다 느끼는건...<br />
'팔자 좋은 아줌마들 많다.' 네요.

전상우 2011-03-25 18:44:45
답글

저는 매 주말마다 브런치먹습니다. 아점.ㅋㅋㅋㅋㅋㅋㅋ

yongjai2005@yahoo.co.kr 2011-03-25 18:47:59
답글

<br />
상우님도, 혹 올빼미 알콜릭 ㅋㅋ<br />

조우룡 2011-03-25 18:49:38
답글

( 안 다투고 도란도란 하니까...영?? 적응이 안되네??? ) ㅜ,.ㅠ^

고용일 2011-03-25 18:50:47
답글

세대차이 이상으로.. 식생활은 이해못하는게 많지요

이종근 2011-03-25 19:33:30
답글

그냥 집에서 토스트에 커피 내려 먹으면 그만인걸...<br />
겉멋이죠...

현은재 2011-03-25 19:34:20
답글

호텔 룸서비스 보다 더 비싸더군요..-_-;;<br />
룸서비스는 방까지 배달해주는데..

김동철 2011-03-25 19:53:11
답글

아침먹고 점심이 좀 늦는편이라 아점까지 챙겨먹고 나오는데 집에서 먹어도 브런치맞죠 ㅎㅎ

황준승 2011-03-25 19:59:27
답글

본문글 중 이해안되는 부분이 있어서....<br />
12시 이전에 가게 문을 여니까 브런치 주문이 가능하잖아요. <br />
12시 이후에 문을 열면 런치 밖엔...

translator@hanafos.com 2011-03-25 20:07:57
답글

우리나라 된장녀 된장남들, 영악한 상술에 봉잡혀<br />
호구되면서도 그걸 트렌드로 아는 바보들 아닌가요?<br />
<br />
이 글하고는 좀 다른 얘기지만 저는 명품에 사족 못쓰는<br />
사람들 보면 머리속은 얼마나 휑할까 하는 생각이 듭디다.

tom0360@naver.com 2011-03-25 20:31:22
답글

근데요 보석님 아이콘은 어떤 그림인지요? ^^

서장원 2011-03-25 20:37:04
답글

ㄴ 보석님 아이콘은 고우영 수호지의 무대와 반금련입니다. 보석님의 여성관 및 세계관이 함축되어 있는... ^^;

translator@hanafos.com 2011-03-25 20:55:58
답글

장원님 설명으로 다 들통나고 말았지만 크게 한 번 웃습니다.^^

우용상 2011-03-25 21:04:05
답글

브런치를 주말 오전에 집에서 만들어 먹으면 먹을만 할 것 같은데, 2만원 주고 먹는다면 속쓰리죠. 저라면 차라리 7천원짜리 해장국이나 추어탕 먹고 말것 같습니다.

강태욱 2011-03-25 21:47:08
답글

브런치라는 것이 식사 시간의 개념인가요, 아니면 특정 요리의 개념인가요?

이수경 2011-03-25 22:28:32
답글

토요일 한 열한시쯤 분당 정자동 카페 거리에서 아이들 데리고 함 먹어봤는데,,<br />
<br />
이건 뭐, 느끼하기만하고, 맛도 없고,, 왜 이런걸 이만원 가까이 들여서 먹는지 이해가 되지 않더군요.<br />
<br />
근데,, 자리는 이미 만석~~ 젊은 아가씨들, 삼사십대 아줌마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br />
<br />
그냥 재료 사서 집에서 만들어도 금방 할 듯 보였어요~~

ktvisiter@paran.com 2011-03-25 22:36:35
답글

그간 미운 글 많이 쓰셨던 분의 글 치고 상당히 공감이 가는 글입니다. ㅋㅋ VER 2.0

yongjai2005@yahoo.co.kr 2011-03-25 22:44:47
답글

<br />
<br />
방금 저녁먹고 들어왔네요.<br />
<br />
브런치(브랙퍼스트+런치)는 모든 레스토랑에서 하는 것이 아니라 브런치 메뉴가 있는 곳이 있죠. 울나라의 경우 레스토랑이 12시전에 여는 곳이 많으므로 굳이 가격대비 질이 떨어지는 브런치 메뉴를 시키는 것 보다는 정상적인 런치 아라까르뜨나 코스 메뉴를 먹는 게 이익이죠. 거지같은 오믈렛이나 토스트조각에 싸구려 커피를 댓가로 2만 전후를 준다는 것은 경제개념이 없다는

국천수 2011-03-25 23:40:04
답글

말씀 하시는 것 이 뭣인가 궁금 했는데 새참을 말 하는 것이군요.<br />
잘 못 알었나요?????

tom0360@naver.com 2011-03-25 23:57:43
답글

고우영 수호지를 다시 한번 봐야겠어요.....^^<br />

김희준 2011-03-26 00:34:02
답글

2만원 정도의 맛없는 브런치일지 몰라도 여성에게는 가치있는 소비가 아닐까요? 남자로서 이해 하기 힘들 수도 있지만..<br />
<br />
반대로.. 몸에 좋지도 않은 술을 비싸게 먹는 남자들은 이해되시나요

박재윤 2011-03-26 02:03:26
답글

브런치가 우리말로 번역한게 아점이고.... 늦게 일어나서 혹은 아침 밥맛없어서 건너뛰고 점심까지 겸해서 먹는거 맞나요??<br />
그럼 브런치 먹고나서는 바로 디너로 가야지..브런치 먹고 런치 또 먹는 아줌니들이란.,...<br />
<br />
머??? 우리 만나서 가볍게 브런치나 할까??? 가볍게??<br />
<br />
아침 점심 두끼를 한큐에 해결하는데 무겁게 먹어야지!!!! 폼나게 가볍게 먹고 한 두어시간 있다가 또 정식으

전진홍 2011-03-26 06:46:25
답글

사회 현상에 정답이 있겠습니까? <br />
<br />
전 한달에 2~3번은 주말에 가로수길, 정자동, 서래마을 등의 카페에서 브런치를 지인들과 같이 즐깁니다. <br />
<br />
제 경우 식사의 개념 보다는 커피와 간단한 요기의 수준입니다. <br />
<br />
주중은 너무 바뻐서 서로 못 만나는 친구들과 주말의 황금시간은 가족과 보내야하는 여러사정들을 피해서... 소모임을 갖기에 딱이라 생각됩니다.<br />
<br

양승욱 2011-03-26 10:06:45
답글

김희준님 글 재미있고 공감가네요 우리가 종종 비싼 술먹는건 남자답고 호기있다고 보는것 하고 별반...(취하는건 마찬가진되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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